공포 스릴러 외톨이 치명적 고은아 vs 냉철한 채민서!!

공포 스릴러 외톨이 치명적 고은아 vs 냉철한 채민서!!



밝고 천사 같았던 소녀 ‘고은아’ 치명적 히키코모리로 변신
매혹적인 여인의 모습 선보여



외톨이 고은아먼저 이번 영화를 통해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여배우는 바로 고은아. 그 동안 화장품과 음료 CF, 그리고 전작인 <잔혹한 출근>,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에서 밝고 명랑한 소녀의 이미지로 각인된 신세대 스타 고은아는 영화 <외톨이>를 통해 180도 바뀐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영화 속에서 친구와 가족에게 인기 만점의 소녀에서 갑작스럽게 마음을 문을 닫고 히키코모리가 되어 그녀의 주변 사람을 공포로 몰고 가는 ‘수나’역을 맡았다. 그녀는 이번 역할을 통해 이중적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앞으로 충무로를 대표할 기대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는 한편, 소녀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벗어 던지고 한층 더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여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가발>의 전직 호러퀸 ‘채민서’ 이번엔 냉철한 해결사?



외톨이 채민서고은아와 함께 영화 <외톨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또 다른 여배우는 바로 채민서. 곽경택 감독의 <챔피언>을 통해 충무로의 루키로 떠오른 그녀는 2005년 공포 영화 <가발>에서 섬뜩한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색깔 있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런 그녀가 이번 영화를 통해 도전한 역할은 냉철하고 이성적인 성격의 히키코모리 전문의 최윤미. 자신의 약혼자 세진(정유석)의 조카인 수나가 갑작스럽게 히키코모리 증세를 보이자 자신의 전문 지식을 적극 활용해 그녀를 도우려 하지만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의 실체에 접근하게 되면서 그녀 역시 위험에 빠지게 되는 역할이다. 채민서는 이번 영화를 통해 세련되고 당찬 커리어 우먼의 모습을 선보이는 한편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새로운 연기파 여배우로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공포스릴러 외톨이 극장개봉 2008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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