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증폭! 치명적 히키코모리 스릴러 외톨이 예고편 공개!!
히키코모리로 변한 한 소녀
그녀의 방이.. 끔찍한 죽음의 공간이 된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외톨이>의 예고편은 히키코모리 전문가이자 주인공 ‘수나’(고은아)를 조카로 둔 삼촌 ‘세진’(정유석)의 애인인 ‘윤미’(채민서)가 열리지 않는 방문틈새로 수나의 방을 엿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상기운을 감지한 윤미가 수나의 방문을 엿보는 순간 닫혀버리는 문과 함께 ‘방문이 닫히는 순간, 소녀의 마음도 닫혀버렸다.’라는 카피는 외롭고 작은 소녀의 방에서 일어날 끔찍한 사건에 대한 전초전을 알린다.
뭔가 숨기고 있는 듯한 수나의 가족과 그녀의 친구에 얽힌 이야기들이 보여지며 ‘천사 같은 한 소녀가 변하게 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밝고 명랑한 이미지만 보여주던 고은아의 신들린 듯한 열연과 공포에 질린 채민서의 연기, 비밀과 의문을 간직한 듯한 정유석의 탄탄한 연기도 또 다른 볼거리. 영화 <외톨이>의 예고편은 배우들의 열연과 스피디한 영상전개, 그리고 국내에서 최초로 다뤄지는 ‘히키코모리’라는 소재가 더해져 공포 스릴러 <외톨이>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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