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이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1위!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이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1위!



나, 김형수…더 이상 김태희의 ‘동생’이 아닌 ‘배우’ 이완이다!
진솔한 고백으로 누리꾼들 마음 사로잡으며 실시간 검색순위 1위!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 이완

매력적인 이목구비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수 많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배우 이완. 2003년 <천국의 계단>에서 신현준의 아역으로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을 오고 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긴 했으나,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 김태희의 동생이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녀야만 했다.


그랬던 그가, 공중파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해 개그맨 김범용과 함께 관악산을 등반하며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힘든 등반길에도 불구하고 체육대학 출신답게 평지 걷듯이 쉽게 등산하는 그의 모습에 촬영 스탭들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등산 중에 김범용이 여배우와 인터뷰 하는 것을 내심 기대했다고 말을 꺼내자 이완은 <소년은 울지 않는다> 덕에 함께 출연한 송창의와 레드카펫 까지 밟는 바람에 이제 여자보다 남자가 익숙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를 즐겁게 했다. 산 중턱쯤 올랐을 땐 이완과 김범용이 미리 준비해 온 도시락을 공개했다.


자취생 김범용은 1000원 짜리 김밥 두 줄을 준비해온 반면, 이완은 어머니가 직접 싸준 정성스런 도시락을 꺼내 화목한 집안임을 짐작하게 했다. 또한 다소 예민한 질문일 법한 “누나 김태희의 그늘이 부담스럽진 않았는지” 라는 질문에는 “그런 질문을 많이 받는 편인데 가족 중 한명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라는 사실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고 형이 아니라 性이 다른 누나이기 때문에 부담이 있을 수 없다.”라고 대답하며 동생으로서의 의젓함과 배우로서의 욕심을 함께 내비쳤다.


마침내 산 정상에 올라선 그는, “영화<소년은 울지 않는다>대박”을 외치며 이번 영화를 통해 김태희의 동생이 아닌 배우 이완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가기를 약속했다.


한편, 방송이 되자 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등극해 그 동안 이완을 기다려온 수많은 팬들이 많았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단 한번의 방송으로 자신의 존재를 전국에 알린 이완은 <소년은 울지 않는다>에서 감성적인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영화배우 이완’을 각인 시켜 줄 것이다.



소년은 울지 않는다 극장개봉 2008년 2008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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