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헬보이2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스케치북 공개!
그림으로만 보던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현실로 등장했다!!
9월 25일 개봉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헬보이2: 골든 아미>에는 각각 개성 있는 모습을 지닌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이 모든 캐릭터들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 손에 의해서 직접 그려지고 창조된 것. 이번에 공개한 스케치는 영화 속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초안부터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뛰어난 미술 감각까지 엿볼 수 있다.
1. 작지만 무시무시한 공격을 펼치는 이빨요정!!
▲ 이빨요정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던 동화 속 귀여운 팅커벨을 역발상시킨 이빨 요정은 끊임없이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사람들의 이와 뼈를 갉아 먹는다. 작지만 무시무시한 공격을 펼쳐 사람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가는 이빨요정의 스케치부터 영화장면까지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2. 헬보이의 불타는 오른손과 필적할만한 무쇠 강철 오른손의 주인공, 윙크!!
▲ 윙크
강철 철퇴 날라가는 오른손을 가지고 있는 윙크는 헬보이와 필적할 만한 막강 파워 오른 손을 소유하고 있다. 윙크는 사방팔방 날아다니는 자신의 오른손을 내세워 헬보이와의 한판 승부를 펼쳐내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조성한다. 윙크는 스케치보다 영상으로 표현됐을 때 더 강인함을 표현했다.
3. 뉴욕 도시를 뒤덮는 굉장한 파괴력의 소유자 엘레멘탈
▲ 엘레멘탈
생태계의 창시이자 파괴자이기도 한 숲의 전령인 엘레멘탈. 누아다 왕자 수류탄에서 나올 땐 작은 완두콩에 불과하지만 물에 닿으면 수십 배의 크기로 변해 뉴욕 도시를 뒤덮는 막강한 힘을 보여주어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스케치에서는 작은 숲의 한 부분처럼 보이지만 영상으로 표현됐을 때, 장엄한 파괴력으로 숲과 나무의 모습이 더욱 눈에 띈다.
4. 헬보이의 미래를 예언하는 거대한 크기의 죽음의 천사!!
▲ 죽음의 천사
헬보이의 운명을 결정 짓는 죽음의 천사는 미래 예언자로 느린 말투와 느린 손짓으로 말하는 등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또, 죽음의 천사는 기괴한 모습과 2미터가 넘는 크기로 거대함을 보여주며 환상적인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죽음의 천사는 자신이 창조해낸 캐릭터 중 단연 최고라고 말해 관객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5. 막강한 힘을 가진 불멸의 화신, 골든 아미!!
▲ 골든 아미
천년 동안 잠들었던 골든 아미는 베스무라 왕국의 누아다 왕자로 인해 깨어나게 된다. 막강한 힘을 자랑하며 절대 죽지 않는 불멸의 화신으로 헬보이 군단을 긴장시킨 골든 아미는 스케치부터 남달랐다. 칼과 다른 소품들뿐만 아니라 골든 아미의 몸을 이루는 조각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그리며 완벽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골든 아미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액션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통쾌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9월 25일 개봉하여 절찬리에 상영중인 판타지 블록버스터 <헬보이2: 골든 아미>는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세밀한 스케치 작업을 바탕으로 완성되어 다양한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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