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헬보이2 길예르모 델 토로와 원작자가 말하는 영화와 만화!
누구도 생각할 수 없었던 영웅! 그러나, 인간적인 ‘헬보이’!!
헬보이를 만들어 낸 원작자 마이크 미그놀라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솔직 담백한 대담!!
<헬보이2: 골든 아미>에서 등장하는 캐릭터 중 단연 최고의 캐릭터는 우리의 히어로 헬보이로 손꼽을 수 있다. 이에 만화 <헬보이>의 원작자 마이크 미그놀라가 헬보이 캐릭터를 만들어 낸 스토리와 헬보이를 좀 더 강력하게 만들고 싶었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번 영상은 원작자와 감독 모두 헬보이에 대해 각별한 애정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원작자 마이크 미그놀라는 우리의 훈남 히어로 헬보이를 대중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중적인 캐릭터로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 한편,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강한 헬보이의 모습과 훈남 이미지를 합쳐 <헬보이2: 골든 아미>에서 새로운 헬보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만화와는 또 다른 이미지를 완성시켰다. <헬보이2: 골든 아미>에서 세상에서 가장 못 생겼지만 센스 넘치는 유머와 입담을 가진 헬보이는 많은 관객들에게 친구 같고, 애인 같은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어 원작자인 마이크 미그놀라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물론이고, 모든 제작진들을 만족시켰다.
만족감을 감추지 못한 마이크 미그놀라 원작자는 “나는 굉장히 평범한 사람이다. 하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굉장히 재능 있는 연출가이고, 언제나 더 일하려고 하는 노력가이다. 그런 그가 내 작품을 영화로 만든다고 했을 때 흔쾌히 승낙했다.” 라고 밝혀 자신의 만화 작품보다 더 멋진 판타지의 세계를 만들어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에게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마이크 미그놀라가 옆에 있었기에 시나리오 완성이 가능했다고 말하여 겸손한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절대적 지지와 믿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 UPI코리아 / Universal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