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공 실화바탕 모바일소설 원작!!

영화 연공 실화바탕 모바일소설 원작!!



원작도 보고, 영화도 보고!! 원작-영화 WINWIN 시대!!
11월, 극장가에 원작 영화들이 뜬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 중 가장 먼저 개봉하는 것은 한국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와 <그 남자의 책 198쪽>. 먼저 <아내가 결혼했다>는 박현욱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아내가 또 다른 남자와 두 번 결혼식을 올렸다는 파격적인 내용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손예진, 김주혁이라는 완벽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윤성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그 남자의 책 198쪽>은 ‘미스터리 감성 멜로’라는 독특한 장르에 유진, 이동욱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이 두 작품에 이어 11월에도 원작 영화 러시는 이어진다. 먼저 일본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는 서양골동품점을 개조한 독특한 케이크숍 ‘앤티크’에 모인 별난 네 남자 이야기를 다룬 코믹 드라마로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 네 명의 훈남이 등장한다고 해서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한 주 뒤인 11월 20일 개봉하는 <눈먼자들의 도시>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BLINDNESS’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전 인류의 눈이 멀고 단 한 사람만이 볼 수 있다는 파격적인 설정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11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청춘 로맨스 <연공: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은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던 모바일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끄는 영화다. 모바일 소설 연재 당시 ‘슬프다’,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입소문으로 중, 고등학생을 넘어 1200만 명이라는 경이적인 독자 수를 획득한 ‘연공’은 소설로 출판된 후 3주 만에 130만부를 넘는 베스트셀러가 된 일본 최고의 화제작이다. 저자의 파란만장한 체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진짜 사랑이야기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더욱 공감을 자아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소설 ‘연공’은 그 후 영화로 제작되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8주 동안 상위권을 휩쓸었으며 흥행에 성공한 이후에는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방영되기도 하는 등 이른바 ‘연공 신드롬’을 일으키며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 戀空: Koizora 극장개봉 2008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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