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이종원 장렬한 최후! 이종원&정진영 카리스마 연기 기대!

바람의 나라 이종원 장렬한 최후! 이종원&정진영 카리스마 연기 기대!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의 ‘해명’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남긴 배우 이종원이 오늘 1일(수) 방송될 7부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는 장면으로 출연분을 마무리한다.

고구려를 위해 자결을 선택한 태자 ‘해명’의 장렬한 연기
아들의 죽음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슬픈 아비 ‘유리왕’의 오열, 현장스탭 박수갈채 쏟아져!



이종원-정진영 카리스마 연기

지난 22일 <바람의 나라> 촬영장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한 배우들과 스탭들이 모인 가운데 ‘해명’(이종원 분)의 자결 장면이 촬영되었다. 고구려를 침략한 부여의 ‘대소왕’(한진희 분)이 회군을 하기 위해선 ‘해명’의 자결만이 유일한 조건이었기 때문. ‘유리왕’(정진영 분)이 ‘해명’을 막으려 하였으나, 홀로 부여를 찾아 떠난 ‘해명’을 막지 못한 채, ‘유리왕’은 아들의 죽음을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된다. 현장스탭은 마지막 출연장면이자, 마지막 촬영분이었던 자결씬을 앞두고 매우 긴장한 듯한 모습이었으나, 붉게 충혈된 눈가부터 떨리는 힘줄까지 정말로 눈을 뗄 수 없었던 열연에 스탭들마저 눈시울을 붉힐 정도였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종원-정진영 카리스마 연기

특히 죽은 아들앞에서 오열하는 정진영의 연기 또한 ‘무휼’을 버린 이후의 절제된 슬픔이 아닌 폭발하는 슬픔의 연기를 보여줘, 지금까지 정진영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모습을 7부에서 만나볼 예정이다. 보는 이의 심금을 울리고 정서를 파고드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바람의 나라>의 정진영과 이종원의 연기 열정이 오늘 밤 방송되는 7부의 최고 관전포인트가 될 듯 하다.

‘해명’의 죽음으로 ‘무휼’의 운명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갈림길에 서고…



이종원-정진영 카리스마 연기

드라마 초반부의 중심을 잡아주던 큰 축인 ‘해명’의 죽음과 함께 <바람의 나라>의 스토리 전개의 축도 젊은층으로 넘어갈 예정이다. ‘해명’을 아끼고 따랐던 ‘무휼’의 이후의 운명과 사랑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는 ‘우리 역사에서 가장 드넓은 영토를 소유한 고구려 ‘전쟁의 신’ 대무신왕 ‘무휼’의 삶과 사랑 그리고 최후의 전쟁을 그린 드라마로 현재 폭발적인 반응 속에 방영중이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바람의 나라 2008년 9월 1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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