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결혼했다 스크린 속 결혼의 진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바람난 가족> 그리고 <아내가 결혼했다>!
도발, 파격과 함께 스크린 속 결혼이 변하고 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연애를 즐기는 동시에 조건 좋은 남자와의 결혼 생활까지 이어가는 <결혼은 미친 짓이다>의 여주인공 ‘연희’. 들키지 않으면 그만이라며 결혼 후 외도에도 거침없는 그녀를 통해 이 영화는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새로운 결혼관으로 관심을 모았다. 2003년 <바람난 가족>은 다른 여자와 바람난 남편, 그리고 그런 남편에 더 화끈하게 맞바람으로 대응하는 쿨한 아내를 통해 문제적 결혼 생활을 선보이며 결혼과 부부, 그리고 가족에 대한 새로운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기존에 있던 결혼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색다른 가치관과 도발로 스크린 속 결혼의 진화를 보여준 <결혼은 미친 짓이다>와 <바람난 가족>. 그리고 2008년, ‘이중 결혼’이라는 신선하고 파격적 소재의 <아내가 결혼했다>가 또 한번 결혼의 진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이중 결혼의 신선한 충격과 새로운 재미!
10월 23일, 결혼의 충격적 진화가 시작된다!
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으로 4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아내가 결혼했다>. 엄연한 남편을 두고 또 한 번 결혼을 하겠다는 아내의 ‘이중 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소재로 원작 발간 당시부터 뜨거운 이슈를 불러모은 바 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며 살고 싶은 자유로운 영혼 ‘인아’와 그런 그녀의 자유로운 연애를 결혼으로 종식시키려는 ‘덕훈’. 마침내 덕훈의 바람대로 결혼에 성공하지만 또 다른 사람과도 결혼하고 싶다는 인아의 충격적 선언으로 그들의 결혼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결혼이라는 제도의 틀에서 벗어나 거침없이 그리고 당당하게 자신의 사랑을 주장하고 받아들여 줄 것을 원하는 ‘인아’를 통해 이중 결혼이라는 새로운 결혼의 형태를 제시하는 <아내가 결혼했다>는 당당한 외도와 맞바람을 넘어 보다 솔직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 스크린 속 결혼의 새로운 진화를 이끌어가는 것은 물론 사랑, 연애, 결혼에 대한 기존 한국 영화와 차별화된 색다른 가치관으로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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