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버필드 매튜 리브스 감독! 영화 렛 미 인 할리우드 리메이크 선언!
할리우드를 놀라게 한 기린아, 매튜 리브스 감독!
매혹의 사랑이야기 <렛 미 인> 리메이크 도전!
핸드헬드기법의 독특한 공포영화<클로버필드>로 영화계를 발칵 뒤집었던 매튜 리브스 감독이 빠져나올 수 없는 슬픔의 러브스토리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괴롭힘에 시달리는 외로운 소년과 신비로운 뱀파이어 소녀의 순수하지만 슬픈 사랑이야기를 그린 <렛 미 인>의 리메이크를 맡게 된 것! 최고의 베스트셀러 소설 ‘Let the right one in’을 원작으로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에 의해, 더 이상 완벽할 수 없다는 찬사를 받으며 영화화된 <렛 미 인>은 제작 전부터 영화화 요청이 빗발쳤던 작품으로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세계 유수 영화제를 사로잡은 화제작이다.
특히 두 아이 간의 섬세한 감정묘사와 평범한 소녀가 되고 싶은 어린 뱀파이어의 심리를 매력적으로 표현해 공포를 뛰어넘는 슬픔의 서사시로 탄생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일찌감치 할리우드 내로라하는 감독들 간에 뜨거운 리메이크 경쟁이 일어났던 작품이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행운을 거머쥔 감독이 바로 매튜 리브스. 8살 때부터 영화를 찍은 신동으로 알려진 그는 기네스 팰트로, 데이빗 쉬머 주연의 <졸업>으로 데뷔했으며 상식을 뒤엎는 연출로 2008년 가장 뜨거운 화제가 되었던 <클로버필드>를 통해 단숨에 정상급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타고난 감각과 독특한 발상, 섬세한 연출로 세계최고의 제작자 J.J 에이브람스의 총애를 한 몸에 받으며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그에게, 세련된 연출과 흡입력이 장점인 <렛 미 인>이 돌아가게 된 것은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시리도록 차가운 스웨덴의 설원 아래 그려진 슬픈 사랑이야기가 할리우드에서 어떻게 재탄생 될지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데이지엔터테인먼트 / 영화사 구안
렛 미 인 Lat Den Ratte Komma In 극장개봉 2008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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