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필름페스티벌 열광시킨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줄리안 무어 화제!!

도쿄필름페스티벌 열광시킨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줄리안 무어 화제!!



도쿄 필름 페스티벌 특별 상영 부문에 초청된 <눈먼자들의 도시>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과 함께 일본 방문한 줄리안 무어에 팬들 열광!



도쿄필름페스티벌 줄리안 무어

지난 18일 일본 롯본기 힐즈에서 개막한 제 21회 도쿄필름페스티벌 ‘특별 상영 (special screening)’에 <눈먼자들의 도시>가 공식 초청되었다. 칸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된 화제작인만큼 이 날 <눈먼자들의 도시>에 대한 일본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특히 주연을 맡은 줄리안 무어와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일본을 방문,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항에 입국하자마자 일본 팬들의 환대를 받은 줄리안 무어는 일일이 악수를 청하고 환한 웃음을 보여주며 세계적인 배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영화 속의 금발과는 달리 실제로 붉은 머리카락을 가진 그녀는 기모노 스타일의 짧은 드레스로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젊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행사현장에서 극중 ‘일본인 부부’로 출연한 일본배우 이세야 유스케, 기무라 요시노와 만난 그녀는 반가운 기색을 숨기지 않으며 우정을 과시해 언론의 플레쉬 세례를 받았다. 특히 영화 상영 후 내외신 기자들과 관객들의 호평과 열띤 반응을 이끌어 내며 떠들썩 했던 도쿄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눈먼자들의 도시 Blindness 극장개봉 2008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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