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주연 영화 로니를 찾아서 크랭크 업!
스크린과 뮤지컬 무대를 오가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연기파 배우 유준상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방글라데시 출신 미디어 활동가 마붑 알엄 주연의 <로니를 찾아서>가 크랭크업했다.
태권도 사범 vs 물 건너온 몸짱
동네 태권도장 사범과 물 건너온 몸짱의 한판 대결! 동남아 생활 무술의 달인을 찾아라!
<로니를 찾아서> 9월 22일 크랭크업!
<로니를 찾아서>는 태권도장 사범인 인호(유준상)가 원생 모집을 위한 시범 경기에서 평소 무시하던 방글라데시 출신의 체력짱 로니(마붑 알엄)에게 보기 좋게 패한 후 자존심 회복을 위해 그를 찾아 다니는 여정을 그린 휴먼 드라마다. 연기파 배우 유준상 주연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니를 찾아서>는 지난 6월 23일 크랭크인, 9월 22일에 방글라데시 현지 촬영을 끝으로 3개월의 대장정을 무사히 마쳤다. <로니를 찾아서>의 마지막 촬영은 인호가 로니를 찾기 위해 끝내 고향 방글라데시까지 방문하게 되는 장면으로 마무리되었다. 로니와의 대결에서 패하며 원생 모집은커녕 태권도장이 망할 지경에 이르자 이를 갈며 로니를 찾아 헤매던 인호. 로니를 찾는 과정 속에서 인호는 로니처럼 돈을 벌기 위해 고향을 떠나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서, 문득 잊고 지냈던 또 다른 자신을 기억하게 된다.
2008년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유준상, 이번엔 남우주연상을 노린다!
연기파 배우 유준상이 선택한 2009년 최고의 야심작 <로니를 찾아서>
영화 <리턴>으로 제45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유준상이 <로니를 찾아서>로 남우주연상 자리를 노린다. <쇼쇼쇼>, <나의 결혼 원정기>, <리턴> 등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주로 연기해온 유준상은 <로니를 찾아서>에서 복수심으로 시작되었지만 후에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감정 변화를 겪는 섬세한 내면연기를 선보인다. 유준상은 “시나리오를 읽고 등장인물이나 내용이 마음에 들어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를 필요로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할 수 있었으며, 내 연기 인생의 전환점 같은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영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로니를 찾아서> 촬영 내내 ‘인호’역에 최적의 캐스팅임을 증명하기라도 하듯, 섬세한 감정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냄과 동시에 특유의 능청스러운 유머를 선보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동네 태권도장 사범과 물 건너온 몸짱의 예상치 못한 한판 대결과 그 이후의 일들을 그려낸 <로니를 찾아서>는 영화진흥위원회 사전 제작 지원작으로, 후반작업을 거쳐 2009년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로니를 찾아서 (2009)
Information
- 감독: 심상국
- 주연: 유준상, 로빈, 마붑 알엄
- 제공: 소빅창업투자㈜
- 제작: 영화사 풍경
- 크랭크인 : 2008년 6월 23일
- 크랭크업 : 2008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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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psis
© 영화사 풍경 / 소빅창업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