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제작진 화제!!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제작진 화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더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있었다!”
오직 <눈먼자들의 도시>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전세계 실력파 스탭진 화제!!



전세계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 <시티 오브 갓>, <콘스탄트 가드너>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 연출, 줄리안 무어,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등 세계 각국의 연기파 배우들 출연, 제61회 깐느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전세계적인’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그 명성에 걸맞게 스탭진 역시 전세계의 내로라 하는 이들이 총출동해 더 큰 화제를 낳고 있다.


<눈먼자들의 도시>는 이유 없이 눈이 멀어버리는 정체불명의 이상현상이 전세계에 퍼지면서 생기는 충격과 혼돈의 순간들을 담아낸 영화인만큼 좀더 다국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급선무였다. 따라서 충격적인 소재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현실성 있게 그려내며 세련된 영상으로 스크린에 표현할 수 있도록 각국의 최고 스탭진을 모아야 했다.


우선 세계적인 원작을 영화적으로 풀어내는 작업은 캐나다 출신의 각본가 돈 맥켈러의 몫이었다. 프랑수아 지라르의 <레드 바이올린> 등을 집필했던 그는 <눈먼자들의 도시>를 좀더 풍부한 상상력과 영화적인 시선으로 소설과 차별화시키는 데에 성공했으며, 극중 ‘차도둑’으로 분해 연기력까지 뽐냈다. <실크>, <클린> 등 동서양을 넘나들며 글로벌한 프로젝트를 영화화하는 데에 일가견이 있는 니브 피치맨, <갱스 오브 뉴욕>, <반지의 제왕> 등 수많은 대작을 일본에 소개하며 실력자로 거듭난 소노코 사카이,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과 <시티 오브 갓> 등에서 함께 작업한 안드레아 바라타 리베이로 등은 각국의 특성에 세계적인 제작경험을 살려 영화의 제작자로 참여했다.


특히 우리에게 <실락원>, <사쿠란>으로 잘 알려진 일본 여배우 요시노 기무라와 <허니와 클로버>,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이세야 유스케가 부부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세계 각국의 스탭진과 함께 작업하게 된 여배우 줄리안 무어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더 훌륭한 영화를 만들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 너무 멋진 경험이었다’며 영화와 스탭들에 대한 애정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눈먼자들의 도시 Blindness 극장개봉 2008년 1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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