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언론 시사회 & VIP시사회 성황리 개최!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언론 시사회 & VIP시사회 성황리 개최!



제2회 세계문학상 당선작으로 발간되자 마자 발칙한 소재와 신선한 재미로 현재까지 40만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 한 <아내가 결혼했다>의 언론시사회와 VIP시사회가 10월 14일(화) CGV용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아내가 결혼했다>에 쏟아진 뜨거운 언론의 관심과 취재 열기!



아내가 결혼했다 언론 시사회

900여 석에 달하는 용산 CGV 네 개관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언론 매체 및 관계자가 참석해 <아내가 결혼했다>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보여준 이번 언론시사회는 정윤수 감독과 주연배우 김주혁, 손예진의 무대인사로 시작되었다.


아내가 결혼했다 언론 시사회

첫 공개되는 영화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에 벅찬 감독과 배우들이 전하는 소감과 인사가 끝나고 마침내 시작된 영화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발칙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한 신선한 소재, 그리고 두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유쾌한 웃음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 상영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 역시 기존의 통념을 깨는 새로운 소재를 유연하게 풀어낸 정윤수 감독, 그리고 신선한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꾀한 김주혁, 손예진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아내가 결혼했다 언론 시사회

“<아내가 결혼했다>는 일처 다부, 혹은 다처 일부 제도의 문제가 아닌 나와 다름을 어떻게 인정하느냐 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틀렸다 맞다가 아닌 저 사람은 나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웃고 즐겁게 보면서 다시금 생각해봤으면 한다”는 연출 의도와 함께 “손예진씨가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 저런 여자를 두고 어떻게 헤어질 수 있겠는가” 라는 말로 도발적이지만 사랑스러운 ‘인아’ 캐릭터를 연기한 손예진에 대한 만족감을 드려냈다.


아내가 결혼했다 언론 시사회

“한 여자를 너무나 사랑하면 다들 덕훈처럼 되는 면이 있는 것 같다”며 캐릭터에 대한 이해를 드러낸 김주혁은 “손예진씨와 호흡을 맞추면서 캐릭터와 연기에 대한 확신이 생겼고, 연기할 때도 너무 편했다”며 손예진과의 연기 호흡을 과시했으며, 손예진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는 고민이 많았지만 인아가 지닌 자유롭고 독특한 매력을 보고, 앞으로 만날 수 없는 캐릭터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 한마디로 필(feel)이 있었다”는 말로 인아 역에 대한 강한 애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상상도 못한 내용을 너무도 재밌게 잘 풀어냈다!” “아주 의미있는 영화!”
VIP 시사회에서 쏟아진 특별한 찬사와 호평!



한편 이 날은 언론 시사회에 이어 VIP 시사회가 개최, 여러 배우와 감독들을 비롯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 강한섭 영진위원장 등 영화계 인사들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그리고 <그 많던 싱아를 누가 다 먹었을까>의 박완서 작가, <홍어>의 김주영 작가 등 문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 날은 김주혁의 연인이기도 한 김지수가 참석해 눈길을 끈 가운데, 정윤수 감독의 전작인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의 한채영을 비롯, 김소연, 구혜선, 한혜진, 도지원, 박한별, 김해숙, 지진희, 유준상, 손병호와 이준익 감독, 허진호 감독, 김현석 감독, 박광현 감독, 이재용 감독, 박진표 감독, 한재림 감독, 한지승 감독, 전계수 감독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아내가 결혼했다 VIP시사회
아내가 결혼했다 VIP시사회
아내가 결혼했다 VIP시사회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입증한 이번 시사회는 유쾌한 재미, 특별한 공감대와 함께한 두 시간의 상영이 끝나자 박수 갈채와 함께


소재가 독특해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었다. 인아가 덕훈에게 또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 한채영
상상도 못한 내용인데 너무 재밌게 잘 풀어내서 두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 지진희
파격적이면서도 무척 재미있다 - 한혜진


는 결혼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깨는 신선한 소재로 인한 소감을 비롯


소설책만큼이나 재밌었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너무나 좋다 - 김지수
손예진과 <무방비도시>를 함께하면서 대단한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영화를 보고 다시 한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 김해숙


등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또한


재미도 있지만 아주 의미있는 영화이다. 너무 잘 만들었고, 인상적인 장면도 너무나 많다 - 이준익 감독


라는 결혼과 사랑, 그리고 진정한 행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되짚어보는 <아내가 결혼했다>에 대한 찬사 역시 이어져 올 가을 발칙한 소재와 유쾌한 재미를 안정감 있는 연출력에 녹여내며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아내가 결혼했다 극장개봉 2008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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