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가 한국말을?! 영화 예스맨 1차 예고편 공개!!
지금껏 “NO”라고 말했던 당신, 올 겨울엔 “YES?”!
이번에 공개된 <예스맨> 1차 예고편은 올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만들기에 충분할 정도로 유쾌함으로 가득하다. 귀여운 아기들의 거침 없는 “NO”라는 단어로 시작해, 어릴 적 버릇 못 고치고 커서도 여전히 부정적인 남자 짐 캐리가 긍정적인 남자로 변하면서 겪는 상황들이 웃음을 자아낸다. 역시 코미디의 제왕답게 다양한 표정과 몸짓을 구사하는 짐 캐리의 코믹 연기는 여전히 빛을 발한다.
짐 캐리, 한국말 도전! 그런데 대체 무슨 말?
특히 예고편의 마지막에는 짐 캐리의 한국어 실력이 깜짝 공개된다.
영화 속에서 무조건 ‘예스’를 외치며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세로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중 한국어를 배우게 된 짐 캐리가 쇼핑 중 나름 자신감 넘치는 자세로 한국인 점원에게 한국어로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 장면. 약간은 서투르지만 “쟤가 참 친한 친구 약혼년데요, 나를 굉장히 싫어해요”라는 한국말이 반갑다. 이 장면에서 짐 캐리의 말에 웃음을 터트리는 점원 역의 한국계 여배우 비비안 방은 영화 속에서 ‘수미’라는 역할로 등장해 다양한 활약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짐 캐리는 곧 이어 공개될 2차 예고편에서도 깜짝 놀랄 정도로 발전된 한국어 실력을 보여줄 터. 영화 속에는 한국과 관련된 요소들이 더욱 다양하게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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