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예르모 델 토로를 뛰어넘은 천재 감독 탄생! 렛 미 인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 스웨덴을 넘어 전세계를 지배하다!
<렛 미 인>으로 13개 작품상을 수상!
뱀파이어 소녀와 인간 소년의 사랑을 슬프고 아름답게 그린 영화 <렛 미 인>으로 시체스국제영화제,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에딘버러영화제, 트라이베카영화제 등 전세계의 판타스틱 영화제를 석권한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이 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다. 스웨덴에선 이미 20년의 경력을 가진 그는 코미디와 드라마로 유명한 감독으로 <렛 미 인>이 첫 호러 도전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세계를 사로잡았다.
뱀파이어 영화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렛 미 인>은 뱀파이어 소녀가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잔혹함과 공포보다는 잔혹한 운명에 아파하는 소녀의 내면과 인간 소년과의 사랑을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더없이 아름다운 동화로 완성됐다. 유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했지만, 소설을 그대로 따르기보단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과감히 잘라내는 결단성과 캐릭터에 가장 어울리는 아역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1년이 넘는 오디션을 진행한 집념, 영화 감독인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천부적 재능이 탄생시킨 결과라 할 수 있다.
길예르모 델 토로, 테리 길리엄를 능가할 단 한 명의 천재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을 두고 많은 비평가들은 <판의 미로>의 길예르토 델 토로 감독과 <그림형제>의 테리 길리엄을 뛰어넘는 천재라 평가하고 있다. 드라마를 통해 쌓아온 탄탄한 연출력과 코미디를 하면서 익혀온 적재적소에 비수처럼 꽂혀있는 블랙유머들, 영화감독 아버지 덕분에 학교보다 촬영장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 범상치 않은 어린 시절 그리고 위험할 정도로 풍부한 그의 감수성은 스크린을 환상과 매혹의 이야기로 채워주기에 모자람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까탈스러울 정도로 깐깐하고 섬세한 성격은 보는 이들을 경악시킬 만큼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낸다. <렛 미 인> 속 극명히 대비되는 외모의 두 아이들과 새하얀 설경, 다채로운 컬러로 화보를 연상시키는 배경들에서 어김없이 확인할 수 있는데, 영화를 본 많은 관객과 평론가들은 토마스 알프레드슨 감독의 예술적 감각에 혀를 내두르며, 그의 천재성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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