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속 남자배우들의 뜨거운 노출 전쟁!
스크린 속 남자배우들의 뜨거운 노출 전쟁!
남자배우 과감한 노출로 시선 집중!
추운 겨울 극장가, 남자배우 노출이 뜨겁게 달군다!
겨울 극장가, 브라운관에 남자 배우들의 노출 전쟁이 뜨겁다. 11월 파격적인 노출 장면으로 <미인도>가 얼어붙은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준 이래, 12월에는 남자 배우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몸매를 자랑하며 노출 경쟁에 뛰어든 것. 티저 포스터에서 상반신 누드를 공개하며 강렬한 첫인상을 심는데 성공한 <마린보이>가 대표적이다.
<마린보이>는 바다 속 마약 운반책 ‘마린보이’ 가 된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그리고 그의 몸을 둘러싼 세 남녀의 한 판 승부를 그린 범죄 영화. <마린보이>에서 마약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천수 역을 맡은 김강우가 5개월 동안의 혹독한 트레이닝을 통해 수영선수들이 갖는 ‘마린보이 바디라인’과 뒷태를 선보이며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 몰이를 하고 있는 중. 기존의 성실맨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남성적이고 섹시한 김강우의 변신에 특히 여성 팬들이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12월 30일 개봉을 앞둔 <쌍화점>의 두 남자 주인공 조인성과 주진모 역시 노출 연기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찌감치 18금 동영상을 특별 공개 하는 등 노출 이슈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
스크린 말고도 TV 브라운관에서도 남자 배우들의 초콜렛 복근이 시청자들의 채널을 고정시키기 위한 유효한 카드가 되고 있다. 주말 안방을 책임지는 SBS 드라마 <가문의 영광> 역시 얼마 전 남자 주인공으로 열연 중인 박시후의 샤워 장면으로 사전 홍보를 진행하는 등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한 것. 불황 속 코믹과 노출 두 코드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트랜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력한 티켓 파워를 가진 여성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남자 배우들의 뜨거운 노출 전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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