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완벽한 연출력으로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린다!
<밀리언달러 베이비>의 힐러리 스웽크, <미스틱 리버>의 숀 펜에 이어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만난 안젤리나 졸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린다!
<체인질링>은 경찰의 실종 조사로 다시 돌아온 아이가 자신의 진짜 아들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된 싱글맘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이 아들과 진실을 찾기 위해 홀로 세상과 맞서는 뜨거운 감동 스토리로, 1928년 미국에서 실제 있었던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 세상을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과 확신에 찬 연출력을 선보이는 헐리우드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과 최고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만남은 이미 제작 전부터 영화팬들 사이의 최고의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밀리언달러 베이비>의 힐러리 스웽크, <미스틱 리버>의 숀 펜 등 배우들에게서 최고의 연기력을 뽑아내며 아카데미 주연상 수상에 영광을 안겨줬던 그의 뛰어난 연출력이 <체인질링>에서도 빛을 발해, 2009년은 안젤리나 졸리에게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의 여우주연상을 안길 수 있을지 기대된다.
눈물과 감동으로 이끌어낸 안젤리나 졸리의 모성애 연기!
캐릭터에 100% 몰입한 열연으로 안젤리나 졸리 첫 아카데미 도전!!
평소 헐리우드에서도 각별한 자녀 사랑으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영화 <체인질링> 촬영 후 극중 실종된 아들을 찾는 어머니의 심정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 닿았고, 크리스틴이 느끼는 고통이 실제로 그녀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최근 암으로 사망한 어머니의 마음까지 함께 떠올리며 열연을 펼친 그녀는 <체인질링>을 통해 개인적인 아픔과 눈물을 반영해 최고의 모성애 연기를 펼쳐 섹시한 액션 스타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리는 진정한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완벽한 캐릭터 몰입,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뜨거운 모성 연기로 생애 최고의 열연을 선보인 안젤리나 졸리의 완벽한 변신은 골든글로브를 비롯해 생애 첫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수상까지도 높은 가능성을 점치도록 하는 이유일 것이다.
© UPI코리아 / Universal Pic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