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김정은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난다! 김정은의 초콜릿 전격출연!
주진모, 김정은과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난다! 김정은의 초콜릿 전격출연!
주진모의 “애인 있어요” 열창에 앵콜요청 쇄도~
자신의 목도리를 즉석에서 선물로 증정, 여성관객 감동!
<쌍화점>에서 고려의 왕으로 분해 영화의 테마곡인 쌍화점을 직접 부른 주진모.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에 숨겨진 그의 부드러운 음색은 네티즌들로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열화와 같은 성원이 이어진 것. 이러한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주진모가 특별한 무대에 오른다.
주진모는 12월 24일 밤 12시 25분 방송예정인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 영화 속에서 보여준 발군의 노래실력을 LIVE로 들려줄 예정. 녹화당일 주진모는 청심환을 먹을 정도로 긴장을 했지만 무대에 오르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노래실력을 뽐냈다. 평소 감정연기를 할 때 즐겨 듣던 곡인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와 객석의 흥겨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곡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박수세례를 받은 것. 또한 그는 영화 <쌍화점>에 관련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쌍화점> 촬영 내내 산속에서 고립된 채로 촬영한 탓에 사람이 그리웠던 주진모는 인근 펜션 지역에 인파가 몰렸다는 소식을 듣고 한 달음에 찾아갔다. 그런데, 인정이 그리워 급급하게 간 탓에 미처 옷차림을 갖추지 못했다. 썬글라스를 착용했지만, 왕의 복장에 말을 탄 상식을 깨는 모습이었던 것. 그런 그의 모습은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이외에도 주진모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여성관객 중 한 명에게 자신이 직접 매고 나온 목도리를 선물한 것. 객석에 있는 관객들은 목도리를 받은 여성을 부러워하며 큰 환호를 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어 주진모의 특별한 팬 서비스에 감동한 관객들이 앵콜을 요청으로 주진모는 전작 <미녀는 괴로워>의 주제가인 ‘마리아’를 불렀다. 주진모의 색다른 모습은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확인할 수 있다.
© (유)오퍼스픽쳐스 / 쇼박스㈜미디어플렉스 / ㈜유나이티드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