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돌아온 일지매 전격 지원! MOU 체결!
고우영 원작-황인뢰 연출 명품 활극 돌아온 일지매
영양군 전격지원! 전략적 MOU 체결!
매 작품 드라마의 새로운 문법을 제시하며 한국 드라마 연출의 새 장을 열어온 황인뢰 감독이 연출을 맡고 고우영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가 경상북도 영양군과 함께 12월 2일(화) 전략적 제휴를 맺고 MOU를 체결했다.
<돌아온 일지매>의 제작을 맡은 ㈜지피워크샵의 강석현 대표와 권영택 영양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식은 드라마를 통한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는 자리답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돌아온 일지매>는 영양군과의 MOU 협약을 통해서 현금 3억 원을 비롯 드라마 촬영에 필요한 행정 업무 지원과 촬영 장소, 촬영 소품 제공 등의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영상미의 대가 황인뢰 감독의 작품답게 국내 팔도강산을 오가며 다양한 풍경을 담을 <돌아온 일지매>는 산이 86%를 차지하는 수려하고 푸르른 자연을 보유한 영양군에서의 촬영으로 수려한 영상미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과 드라마 제작 지원에 대한 전략적 MOU를 체결한 <돌아온 일지매>는 고우영 화백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황인뢰 감독의 세련되고 수려한 연출력의 만남으로 새로운 사극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격변의 조선시대, 태어나자 마자 매화가지 아래 버려졌던 갓난 아이가 평민들을 구하는 의적에서 나라의 운명을 수호하는 전설적인 영웅 일지매로 변모하며 펼쳐지는 시대와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린 명품 활극 <돌아온 일지매>는 ‘종합병원 2’ 후속으로 2009년에 방영될 예정.
© 지피워크샵 / 로이웍스 / MBC
MBC 24부작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 2009년 1월 중순 첫 방송
Tags:
영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