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재개봉 밤과 낮 홍상수 감독, 관객과 직접 만난다!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로 데뷔해 <강원도의 힘>, <오! 수정>, <해변의 여인> 등의 영화로 늘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 시대가 낳은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홍상수. 지난 해 개봉했던 그의 여덟번째 영화 <밤과 낮>은 화려한 필모그래피 가운데서도 단연 돋보이는 뛰어난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그런 화제의 영화 <밤과 낮>이 다가오는 1월 29일, 스폰지하우스 압구정에서 1여년 만의 재개봉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은 많은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1월 29일, 1년 만에 다시 만나는 <밤과 낮>
좋은 영화를 선택하는 것은 다름 아닌 관객!
밤과 낮 홍상수 감독 ⓒ영화사 봄
2008년 12월 스폰지하우스에서 개최되었던 ‘Memories of Sponge 2008’의 상영작이었던 <밤과 낮>은 여타 영화들에 비해 높은 좌석점유율을 보였던 것은 물론, 뒤늦게 <밤과 낮>의 진가를 알아본 관객들이 영화제 후반에 대거 몰려 매진 사례를 이루기도 했다.
홍상수 감독 특유의 독특한 감성과 뛰어난 리얼리즘을 응집한 <밤과 낮>
그와, 그의 영화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이번 재개봉을 기념하여 스폰지하우스 압구정에서는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바로 관객과 감독이 직접 만나는 GV 시간을 마련하기로 한 것. 홍상수 감독에게 <밤과 낮>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것은 물론 그의 영화에 대해서도 진솔한 대화를 나눌 기회가 될 것이다.
© 영화사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