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독특한 소재의 화제작들!

2009년 독특한 소재의 화제작들!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남자의 사랑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세븐>, <파이트클럽>, <조디악>을 연출한 세계적인 감독 데이빗 핀쳐와 헐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의 만남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제목 그대로 80세의 나이로 태어나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점점 젊어진다는 독특한 발상이 기대되는 화제작이다. 또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연기파 케이트 블란쳇이 브래드 피트와 평생의 시간이 어긋나게 되는 슬프고 신비로운 사랑을 나누는 연인으로 등장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현재 브래드 피트는 강력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도 손꼽히고 있다.

성기에 이빨이 달린 그녀의 기상천외한 모험 <티스>



티스

2007년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던 <티스>는 ‘성기에 이빨이 달린 여자’라는 전례없는 독특한 소재와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지난 6일 진행된 언론시사회를 통해 말로만 듣던 ‘사랑하면 짤리는’ 장면을 목격한 언론매체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가 다루고 있는 소재도 독특하지만 <티스>는 작품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로맨스,호러,코미디 등 여러 장르를 과히지 않게 적절히 배합해 낸 감독의 솜씨는 첫 데뷔작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매끄러우며 주인공을 연기한 제스 웨이슬러의 다양한 표정과 신선한 연기는 그녀를 향한 선댄스의 극찬을 납득하기에 충분하다.



티스 Teeth 극장개봉 2009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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