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거장 테리 길리엄 감독 영화 타이드랜드로 돌아오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광기와 모험의 세계!
거장 테리 길리엄 감독의 신작!
<타이드랜드>는 <그림형제>, <12몽키즈>, <피셔킹>, <브라질: 여인의 모험> 등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걸작들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왔던 거장 테리 길리엄 감독이 신작이다. 테리 길리엄 감독은 할리우드 최고의 비쥬얼리스트로 알려진 감독의 명성에 걸맞게 <타이드랜드> 에서도 환상적인 비쥬얼과 독특한 세계를 보여준다. 11세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기괴하고 으스스하면서도 아이다운 천진난만함이 공존하는 장면들은 두가지 대조적인 이미지를 충돌시키며 영화 전체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타이드랜드>의 테리 길리엄 감독은 2007년 암스테르담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일흔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파격적인 실험정신과 도발적인 상상력으로 영화계를 뒤흔들고 있는 그는 <타이드랜드> 이후 故히스 레저의 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공장>로 다시한번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