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작전 리얼 명대사!

영화 작전 리얼 명대사!



정곡을 찌른 <작전>의 리얼한 대사,
관객에게 자신의 희로애락을 상기시켜 화제!



작전
연일 경제대란이 뉴스의 헤드라인으로 오르내리는 요즘, 피부에 와 닿는 <작전>의 리얼한 대사는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상기시키며 희로애락을 함께 느끼게 하고 있어 화제다.


“요즘 대학 졸업장 누가 쳐다나 보는 줄 알아? 고만고만한 대학, 고만고만한 회사, 고만고만한 아파트! 남들은 주식이다 부동산이다 저만치 달려가는데 우린 이게 뭐냐고!” “이러니 맨날 개미들만 죽어라 털리지” 라고 말하는 지극히 평범한 88만원 세대를 대표하는 ‘현수’의 리얼한 대사, “계약직 파리목숨인 거 몰라서 그래? 어머니 칠순 잔치를 김밥천국에서 할 순 없잖아.” 라는 ‘강현수 친구’의 생활의 고민이 묻어나는 대사, “아무리 발악을 해도 되는 놈만 되는 게 세상이야.” 라는 상위 1%가 되고 싶은 욕망을 지닌 ‘황종구’의 대사, “바닥인 줄 알고 사는 놈들 지하실 구경하게 될 겁니다.” 주식 살인마 ‘우박사’의 서늘한 대사, “대가리 딸려서 깡통찼단 소린 죽어도 안해요.” “주식시장에 그 동안 꼬라 박은 수업료를 모았으면 그랜저 세 대는 뽑았겠다.” 등 대한민국 경제적 현실을 드러내는 대사 등이 그 대표적인 예다.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마음과 생활의 고민이 리얼하게 표현된 대사들은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벌써부터 유행어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실 <작전>의 리얼한 대사는 촬영현장에서부터 화제였다. 스탭들이 투자한 펀드가 반 토막 나는 등 ‘주가폭락’의 바람을 피해갈 수 없었던 촬영시기, 현장에서는 심심찮게 탄식의 소리가 들리곤 했었다. 매 촬영장면마다 돈과 주식, 대한민국 경제에 대해 리얼하게 표현한 대사들이 스탭들의 마음을 생생하게 대변했기 때문.


이 밖에도 <작전> 속 대한민국의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낸 대사들은 관객들의 공감을 100% 이상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인생 갈아타기 600억
작전 극장개봉 2009년 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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