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호 감독 신작 영화 폭풍전야 김남길, 캐스팅!
조창호 감독 신작 영화 폭풍전야 김남길, 캐스팅!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 김남길
조창호 감독 신작 <폭풍전야> 캐스팅 확정!
<강철중>과 <미인도>의 연타 흥행으로 충무로 차세대 유망주로 급부상한 배우 김남길이 영화 <폭풍전야>에 캐스팅되었다. <폭풍전야>는 목숨과 맞바꾼 탈출을 감행한 무기수 수인과 그의 인생 마지막 연인 미아의 애틋한 러브스토리. <폭풍전야>는 전작 <피터팬의 공식>으로 도빌아시아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하고, 베를린과 선댄스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열광적인 호평을 끌어냈던 조창호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멜로다.
김남길은 실력 있는 요리사였으나 억울한 누명으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탈옥을 감행하는 수인 역을 맡았다. 비록 쫓기는 몸이지만, 삶의 여유를 잃지 않는 쿨하고 로맨틱한 남자다. 영화 속에서 일류 요리사로 화려한 요리 실력을 선보여야 하는 만큼, 김남길은 요즘 <쌍화점>, <식객> 등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요리감독인 김수진 원장으로부터 직접 요리강습을 사사받고 있다. 조창호 감독은 김남길이 훤칠한 키와 서구적인 마스크의 미남이지만, 우수에 젖은 눈빛과 이미지가 감싸주고 싶은 보호 본능을 자극해 감독이 상상했던 극중 수인과 맞아떨어져 전격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김남길은 작년, <모던보이>, <강철중>, <미인도>의 화제작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올 5월 방영을 앞둔 드라마 <선덕 여왕>에 고현정, 이요원 등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캐스팅 되기도 해 올 한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세대 루키다.
충무로 최고의 기대주 김남길과 국내외에서 그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창호 감독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폭풍전야>는 여주인공의 캐스팅을 마무리 하고 오는 2월 말 크랭크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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