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하반기, 한국영화 튀어야 산다!

2009 하반기, 한국영화 튀어야 산다!




2009년 하반기, 독특한 소재의 한국 영화가 몰려온다! 훈남 게이에게 남친 뺏긴 순정녀의 이야기 <헬로우 마이 러브>를 시작으로, 특별한 과거를 가진 ‘그녀’의 이야기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와 아무도 모르는 청와대 비하인드 스토리 <굿모닝 프레지던트>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특이한 소재의 한국 영화들이 연말까지 연이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것!

올 가을, 훈남게이한테 남친뺏긴 조안과
아빠 이나영, 대통령 장동건을 스크린에서 만난다!



헬로우 마이 러브

오는 10월 8일 개봉을 앞둔 로맨틱 코미디 <헬로우 마이 러브>는 독특한 소재와 절대적 입소문으로 다크호스로 떠오른 케이스. 10년간 공들여 ‘키운’ 완벽한 내 남자가 뜬금없이 이별을 선언한다면? 그것도 여자가 아닌 남자 때문에! 훈남 게이에게 남친을 뺏긴 여자의 실연 대처법을 담은 조안 주연의 <헬로우 마이 러브>. 전주 국제영화제 상영 후 네이버 평점 9.24 이상을 받으며 '2009년 올해의 로맨틱 코미디'라는 평가를 받을만큼 화제작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배우인 이순재, 장동건, 고두심과 장진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로또에 당첨된 대통령, 소심한 싱글의 꽃미남 대통령, 이혼 위기에 처한 여자 대통령의 이야기를 통해 대통령이라는 특수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리며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는 특별한 과거를 가진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가족 코미디. 오랜만에 이나영의 스크린 나들이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우치>, <집행자>, <의형제>, <파주>, <시크릿>, <백야행>
하반기, 유니크 & 웰메이드 한국영화 릴레이는 계속 된다!



헬로우 마이 러브

통산 5번째 천만 관객 돌파를 한 <해운대>와 그에 못지 않게 700만 관객을 동원한 <국가대표>로 8월 한국영화 점유율 67%를 달성한 한국영화 시장. 하반기 역시, 오랜만에 찾아온 한국영화 붐의 여세를 몰아갈 예정이다. 최동훈 감독과 강동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전우치>, 직업이라는 이유로 생애 첫 사형을 집행하게 된 교도관들의 갈등과 아픔을 그린 조재현, 윤계상 주연의 휴먼대작 <집행자>, 국정원 직원과 북파 간첩으로 분한 송강호, 강동원의 <의형제>, 언니의 남자를 사랑하게 된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파주>, 살인사건에 휘말린 아내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차승원, 송윤아 주연의 스릴러 <시크릿> 등 엄청난 기대작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헬로우 마이 러브 Hello My Love 극장개봉 2009년 10월 8일

댓글 쓰기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