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현장 청소업체 선샤인 클리닝을 차린 이유! 웬수 3인방 소개!

범죄현장 청소업체 선샤인 클리닝을 차린 이유! 웬수 3인방 소개!



범죄 현장을 화재 현장으로 만들어 버린 여동생,
타고난(?) 장사꾼 아버지, 어디든 핥기가 취미인 아들까지!



선샤인 클리닝

<마법에 걸린 사랑>,<박물관이 살아있다2>의 에이미 아담스는 어쩌다 범죄현장 청소업체의 대표이사가 되었을까? 에이미 아담스에게는 세 명의 가족이 있다. 여동생, 아버지 그리고 하나뿐인 아들. 그 애물단지 세 명을 알게 되면 에이미 아담스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선샤인 클리닝

우선 그녀의 여동생(에밀리 블런트)은 범죄현장 청소를 같이 시작한 동업자이다. 그녀는 게으르고 성격은 불 같아서 어떤 일도 진득하게 유지를 못했기 때문에 언니는 동생을 자신의 사업에 끌어들인 것. 그런 사업파트너는 범죄현장을 고양이 한 마리 때문에 화재현장, 불탄 쑥대밭으로 만들어 버려 언니의 빚을 몇 배는 늘려놓았다. 이번에는 이 자매의 아버지(알란 아킨)에 대해 알아보자. 그녀의 아버지는 옥수수로 만든 과자를 팔고 다녔다. 동네를 누비며 다른 과자들은 몸에 안 좋으니 본인이 만든 과자를 사라고 가게 주인을 설득하지만 잘 되지 않자 손자를 이용하는 타고난 장사꾼이다.

선샤인 클리닝


그래도 장사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파는 품목을 바꿔 버리면 된다. 아들 오스카 역시 독특하긴 마찬가지! 학교에서 선생님의 다리를 핥는 과감한 행동을 시도한 것. 그로 인해 학교를 다니기 힘들어진 오스카를 위해 사립학교로 전학을 위해 많은 돈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 가족들과 살아야 하는 에이미 아담스는 결국 고민 고민 끝에 ‘선샤인 클리닝’ 창업을 시작한 것. 이렇게 사고뭉치 가족들과 싸우고 투정 부리지만 화해할수록 더 진정한 사랑을 느끼는 것, 그것이 가족일 것이다.


선샤인 클리닝

<선샤인 클리닝>는 고등학교 시절에는 치어걸 리더로 활약하며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지만 지금은 호텔과 집 청소로 생계를 유지하는 싱글맘이 되어 있는 ‘로즈’와 매일 회사에서 짤려 독립하지 못하고 아버지한테 얹혀 사는 여동생 ‘노라’가 오직 돈을 벌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범죄현장 청소 대행 업체 ‘선샤인 클리닝’을 차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영화다. 범죄 현장을 청소하면서 몰랐던 서로를 이해하게 됨은 물론이며 현장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닦아주는 반짝반짝 감동 드라마<선샤인 클리닝>. <미스 리틀 선샤인> 제작진이 전작에서 보여준 따뜻한 감동과 신선한 재미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선샤인 클리닝 Sunshine Cleaning 극장개봉 2009년 9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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