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로게이트 브루스 윌리스, 3년만에 블록버스터로 복귀하다!
올 추석 단 하나의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써로게이트>
브루스 윌리스 3년만에 블록버스터로 복귀하다.
올 추석, 단 하나의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써로게이트 Surrogates>! 미국의 대표적인 그래픽 노블과 코믹스 전문 출판사 ‘탑 셀프’의 동명의 그래픽 노블 원작의 <써로게이트>는
브루스 윌리스는 <다이 하드 4 Live Free or Die Hard> 이후 3년 만에 <써로게이트>를 통해 특유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웅 연기로 돌아왔다. 사실 브루스 윌리스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등 블록버스터는 물론이거니와 저예산 아트하우스 영화까지 가히 모든 장르의 영화에서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쳐 온 인물. 1980년 프랭크 시나트라, 페이 더너웨이 주연의 <죽음의 그림자 The First Deadly Sin>에서 단역으로 데뷔한 브루스 윌리스는 현재까지 무려 100편에 육박하는 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의 자리를 꿰찼다.
<죽어야 사는 여자 Death Becomes Her> <12 몽키즈 12 Monkeys> <아마겟돈 Armageddon> <식스 센스 The Sixth Sense> 등 평단과 관객 모두를 만족시켰던 다양한 장르의 흥행작들에 출연해 온 브루스 윌리스지만, <써로게이트>는 이런 그에게도 새로운 도전의 영역임에 분명하다. 극 중 미궁에 빠진 살인 사건을 수사하다 엄청난 사실과 조우하는 그리어와 그의 써로게이트 등 1인 2역으로 등장하는 브루스 윌리스는 몸 사리지 않는 거친 액션 연기와 더불어 인간과 써로게이트를 오가는 철저하게 계산되고 차별된 캐릭터 연기를 뽐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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