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지구에서 사는 법 GV 특별 시사회 성황리 개최!

영화 지구에서 사는 법 GV 특별 시사회 성황리 개최!




<다섯은 너무 많아>, <나의 노래는>을 연출한 안슬기 감독의 범상치 않은 신작 <지구에서 사는 법> 이 9월 24일 개봉에 앞서 ‘GV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안슬기 감독이 직접 참석해 더욱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지구에서 사는 법>, ‘GV 특별 시사회’로 관객에게 첫 공개!



안슬기 감독

지난 9월 21일(월) 저녁 인디스페이스에서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열린 <지구에서 사는 법> ‘GV 특별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34회 서울독립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영된 후 정식 개봉하게 된 <지구에서 사는 법>은 이날 일반 관객들에게 처음 공개됐다. 가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가득 메운 관객들로 극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영화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불륜드라마에 SF적인 설정을 끌어들인 영화의 신선함에 매료된 듯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뜨거웠던 <지구에서 사는 법> ‘GV 특별 시사회’ 현장!



영화 상영 후에 진행된 ‘특별 GV’에서는 안슬기 감독이 직접 참석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해갈해주었다. 안슬기 감독은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본격적인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관객들은 감독에게 거침없는 질문들을 던지며 열띤 분위기 속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옷 입고 찍은 섹스신’ 에 대한 질문에 안 감독은 “옷을 다 벗고 찍은 섹스신 보다 더 야하게 찍고 싶은 바람이었다.”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안 감독은 일상과 판타지의 경계를 넘나들고 싶었던 영화의 기획의도와 더불어 궁극적으로 관객과 자기 자신에게 ‘영화를 열심히 만드는 감독’으로 남고 싶다는 꿈을 말하며 GV를 마쳤다.

시사 후 네티즌들의 열띤 반응!



시사가 끝난 후 <지구에서 사는 법>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시사를 통해 <지구에서 사는 법>을 처음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느낌의 영화”(호돌부인), “재미있는 영화임에 틀림없다”(천.유.), “신선함이 느껴지는 즐거운 영화”(폭풍속에서), “아주 특별한 멜로영화라는 말에 공감”(천사새쭈야), “기특한 영화...ㅋㅋ”(노마크짱), “진지한 면과 색다른 면을 끌어올렸다”(리시앤메이), “기발하고 특이한 영화~~~”(봄톨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각종 영화 관련 사이트에 남겼다. 관객의 뜨거운 기대 속에 영화 <지구에서 사는 법>은 9월 24일, 인디스페이스, CGV 무비꼴라쥬(강변, 압구정, 서면), 영화공간 주안에서 개봉한다.



범우주적 불륜드라마
지구에서 사는 법 How to live on Earth 극장개봉 2009년 9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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