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캐리, 크리스마스 캐롤 1인 4역 변신!
짐 캐리, 크리스마스 캐롤 1인 4역 변신!
최고 중의 최고가 뭉친 <크리스마스 캐롤>!
연기 백단 짐 캐리, 1인 4역 변신 화제!
<포레스트 검프>로 1996년 미국 아카데미를 석권하고 <컨택트> <폴라 익스프레스> <베오울프> 등 내놓는 작품마다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시도, 언제나 미래 영화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로버트 저멕키스의 신작 <크리스마스 캐롤 A Christmas Carol>! 할리우드의 거장 감독 로버트 저멕키스와 최고의 코미디 배우 짐 캐리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판타지 어드벤쳐 블록버스터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주연인 짐 캐리의 1인 4역 연기가 개봉 전부터 큰 화제다.
극 중 짐 캐리가 맡은 역은 영국의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명작 속 주인공인 불멸의 캐릭터 에버네저 스크루지다. <크리스마스 캐롤>은 지난 100년 영화 역사 동안 영화, 연극, TV 등 셀 수 없이 많이 리메이크된 고전이지만, 짐 캐리는 로버트 저멕키스가 직접 각색한 새로운 시나리오에 할리우드 최첨단 CG 테크놀로지에 더불어 특유의 코믹함과 비장한 이미지를 오가며 비주얼과 연기 양쪽에서 역대 최강의 스크루지로 100% 체화했다는 평가다. 구두쇠 스크루지의 완벽한 비주얼에 얼굴 움직임과 눈동자, 표정 연기 등 그만의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이제까지 단 한번도 본 적 없는 짐 캐리 표 스크루지를 창조해 내는 데 성공한 것.
또한 짐 캐리는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타이틀 롤인 스크루지 외에도 스크루지 앞에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과거의 유령, 현재의 유령, 미래의 유령 등 무려 1인 4역을 소화해내는 기염을 토했다. 하얀 촛불의 형상에 짐 캐리의 얼굴이 합쳐진 과거의 유령, 큰 몸통에 금발 머리의 카리스마가 인상적인 현재의 유령, 게다가 온 몸을 블랙으로 감싸 공포를 자아내는 미래의 유령까지, 한 사람이 이 모든 역할을 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분석력을 뽐내고 있다.
© 소니픽쳐스릴리징브에나비스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