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내 곁에 전국200만 관객 돌파!
2009년 9월 이후 개봉영화 중 첫 200만 돌파 기록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 <내 사랑 내 곁에>가 가을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발길을 꾸준히 끌며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토요일까지 전국누적합계 200만 돌파)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선전을 펼친 데 이어, 꾸준한 점유율로 스코어를 쌓은 결과다. 특히, 극심한 비수기 시장에서 9월 이후 개봉영화 중 처음으로 200만을 돌파했다는 점과 2006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휴먼멜로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더불어 사력을 다한 감동 열연으로 영화 흥행을 이끈 김명민은,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흥행파워를 입증, '연기력과 흥행력을 겸비한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하게 됐으며, 앞으로 열릴 연말 각종 영화제에서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내 사랑 내 곁에>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루게릭병’과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김명민)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하지원),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계 상황에서도 끝까지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가족애를 그린 영화. 김명민과 하지원의 빛나는 열연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다, 눈물, 웃음, 감동의 한국영화 흥행코드를 골고루 내포하고 있고, 10대부터 40대까지 전 관객 층위에서 고른 지지를 받고 있어 흥행롱런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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