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 유승호의 하루를 공개한다! 유승호 24시 영상!
노래하랴, 맞으랴, 정신 없던 촬영!
하지만 현장에서는 언제나 살인미소 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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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산>은 막장인생을 살아가는 부산남자들의 거친 운명과 뜨거운 가족애를 다룬 액션드라마. 연기파 배우 김영호, 고창석의 카리스마와 유승호의 첫 19금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작품은 한 번도 제대로 된 아비 노릇 해본 적 없는 양아치 강수(고창석)가 아들(유승호)을 살리기 위해 18년간 숨겨온 친아버지 태석(김영호)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승호의 하루는 시작부터 남다르다. 다른 학생들은 등교길에 부모님에게 용돈을 탄다면, 유승호가 연기한 종철은 아버지에게 지갑마저 빼앗긴다. 하지만 학교가 끝나고 나면 그 때부터는 종철의 세상. 노래와 만화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실제로는 노래방을 즐기지 않는다는 유승호는 갑자기 노래를 부르라는 현장 지시에 굉장히 당혹스러워했다는 후문. 영상 속에서는 유승호의 오토바이 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부산>을 통하여 오토바이도 처음 탔다는 유승호는 노래방 씬에 힘들어했던 것과는 달리 오토바이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한다. 또한 이번에 액션에도 도전한 유승호는 김영호, 고창석, 그리고 엑스트라에게까지 맞아야 했다. 그는 자신을 때리기 미안해하는 선배 연기자들에게 오히려 괜찮다며 세게 때려달라고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처음으로 연기한 거친 역할이지만 유승호는 촬영 내내 밝게 웃는 모습을 보여줘, 현장의 훈훈한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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