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영화 써로게이트 명장면 베스트 5!

브루스 윌리스 영화 써로게이트 명장면 베스트 5!



미공개 명장면 BEST 5!



써로게이트 명장면

<써로게이트>에서 진행될 극 전개의 시발점에 해당되는 중요한 사건이다. 검은 색 수트 차림의 한 멋진 남자가 근사한 스포츠카에서 내려 열기로 가득한 클럽으로 들어간다. 클럽 안 이곳 저곳은 온통 완벽한 얼굴과 육체의 젊은 남녀들로 가득하다. 마치 스키 점프를 하듯 우아한 유영으로 스테이지에 안착한 이 남자는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금발 미녀와 격정적인 춤 사위를 펼친다. 잠시 후 클럽 밖에서 열정적인 키스를 나누고 있는 이들에게 뜻밖의 공격자가 다가온다. 전대미문의 레이저 무기로 공격 당한 이들은 그 자리에서 바로 즉사한다. 문제는 이들 써로게이트를 조종하던 인간 역시 동시에 사망했다는 것! 게다가 이 남자는 써로게이트를 발명한 캔터 박사의 아들이었다.


써로게이트 명장면

써로게이트의 최고의 장점은 위험에 노출된 작업 환경에서 인간이 100%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이다. 인간은 그저 집 안에 누워 휴식을 취하고, 특수 고글을 통해 그의 뇌파를 전달받은 써로게이트가 인간의 일거수일투족을 대신한다. 이 써로게이트가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되는 영역이 바로 전쟁이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이어지는 전쟁터지만, 현장에서 전투를 실제 벌이는 군인들이 인간에서 써로게이트로 모두 대체된 지 오래다. 인간들은 흡사 대규모 상황실에서 비디오 게임을 하듯 이 써로게이트들을 조종하기만 하면 된다.


써로게이트 명장면

인간성의 말살을 이유로 써로게이트의 사용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거주하는 ‘드레드’ 보호구역. 극 중 빙 레이암스가 연기하는 예언자는 반 써로게이트, 반 테크놀로지 운동을 전개하는 사람들이 무조건적으로 추앙하는 인물로, 현장에서 혹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서 끊임없이 써로게이트의 폐기를 설파한다. 드디어 예언자는 써로게이트를 절멸시킬 수 있는 비밀 무기를 손에 넣고, 이를 통해 그는 인간들의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실현시키려 한다. 바로, 이 즈음 그의 숨겨진 정체가 비로소 드러난다.


써로게이트 명장면

<써로게이트>에서 호주 출신의 여배우 라다 미첼은 무려 1인 3역으로 등장한다. 라다 미첼은 먼저 브루스 윌리스가 분한 톰 그리어의 동료인 써로게이트 피터스와 그녀를 조종하는 인간 피터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미지의 인물에 의해 완전히 장악된 써로게이트 피터스, 이렇게 서로 다른 세 가지 인물로 등장하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미지의 인물에 장악되어 평소 때와는 전혀 다른 냉정한 모습을 보이는 써로게이트 피터스는 손쉽게 상황실을 접수, 이제 그녀의 손가락 움직임 하나면 전 인류가 몰살될 수 있는 찰나다. 과연 그녀의 선택은 어떤 것일까?

써로게이트 명장면

<써로게이트>의 히어로 톰 그리어가 극 중 일어난 모든 사건과 써로게이트의 비밀을 알게 되는 영화의 하이라이트. 작전 중 사고로 폐기 처분된 써로게이트 대신 직접 사건 현장에 뛰어든 그리어는 사건의 모든 실마리를 알고 있는 캔터 박사를 만나기 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그의 저택을 찾는다. 이곳에서 그리어는 피부색, 나이, 외모 등 서로 전혀 다른 천차만별의 써로게이트와 조우하고, 결국 그만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데 성공한다!



올 추석, 단 하나의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써로게이트 2009년 10월 1일 추석 대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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