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걸프렌즈 화려한 크랭크 업!

영화 걸프렌즈 화려한 크랭크 업!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패션쇼의 현장감!
국내 최정상급 디자이너 송자인 컬렉션 무대에 선 허이재의 우아한 캣워크!



강혜정-한채영-허이재

이날 촬영은 진호(배수빈)를 공유하는 세 명의 여자 송이(강혜정), 진(한채영), 보라(허이재)가 수많은 좌충우돌을 겪다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여서 거대한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내용으로 영화 <걸프렌즈>만의 스타일리쉬함과 스케일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이을 위해 코미디 영화로서는 드물게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실제 2010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촬영하였다.


바로 최근 파리에 진출한 국내 여성복 간판 디자이너 송자인의 패션쇼 현장에서 촬영이 진행 된 것.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못지 않은 현장감 속에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실제 패션쇼를 관람하러 온 셀러브리티들과 함께 한 강혜정, 한채영, 허이재는 그 동안의 모습과는 다른 성숙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영화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영화 속에서 당돌하면서도 보이시 한 매력을 뽐냈던 ‘보라’역의 허이재는 송자인의 패션쇼 무대 위에서 프로모델 못지 않은 시크한 모습으로 변신해 우아한 캣워크를 선보여 스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녀들이 화려한 패션쇼 현장에 모인 이유와 그녀들의 야심 찬 프로젝트는 영화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배수빈

강혜정 - 내일이라도 당장 촬영장에 나와야 할 것 같다
한채영 - 또 다시 이렇게 즐거운 촬영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허이재 -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 즐기면서 촬영했다
배수빈 - 최선을 다했기에 결과물이 기대된다”



촬영을 종료한 후, 스텝들과 배우들은 단체사진을 찍으며 별 사고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친 것에 대해 서로 격려와 축하를 나누며 마지막까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부분의 회차에 등장하며 누구보다 엄청난 촬영분량을 소화하면서도 끝까지 프로다운 집중력을 보여주었던 강혜정은 “내일이라도 당장 촬영장에 나와야 할 것 같다. 짧은 기간 동안 꽉 차게, 즐겁게 촬영했다.”며 시원섭섭한 감정을 표현했다. 처음으로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여 상상 이상의 놀라운 모습을 선보인 한채영은 “다들 잘해줘서 고맙고, 헤어지게 돼서 아쉬움이 많다. 또다시 이렇게 즐거운 촬영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동료배우들과 스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를 위해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잘라 과감한 모습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귀여운 막내 역할을 톡톡히 했던 허이재는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언니, 오빠들과 감독, 스텝 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즐기면서 촬영했다.”며 유쾌했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회상했다. 한편, 세 여배우보다 앞서 10월 18일(일) 촬영을 끝낸 배수빈은 “너무나 즐겁고 편하게 촬영했다. 최선을 다했기에 결과물이 기대된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남자를 사랑한 세여자의 성감대... 아니, 공감대
걸프렌즈 극장개봉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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