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주연 영화 방자전 크랭크인!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주연 영화 방자전 크랭크인!



<음란서생> 김대우 감독의 차기작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주연으로 기대 모으는 <방자전> 고사 현장!



영화 방자전 고사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전국 관객 260만의 흥행을 기록한 <음란서생>의 각본과 연출을 맡아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는 발칙한 상상력과 통렬한 풍자로 사극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김대우 감독. 그의 새 작품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방자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로맨스이자 고전소설인 ‘춘향전’을 이몽룡과 춘향 중심의 애정 구도에서 벗어나 방자의 시각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아내가 결혼했다>, <광식이 동생 광태> 등에서 순수하면서도 로맨틱한 순정파 남자 역을 주로 맡아온 김주혁이 이몽룡보다 한 수위의 외모와 매력을 갖춘 ‘방자’를 연기하며, 매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을 꾀해 온 최고의 개성파 배우 류승범이 춘향을 두고 방자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이몽룡’을, 그리고 두 남자를 사로잡는 조선 최고의 여인 ‘춘향’은 조여정이 맡아 기존의 ‘춘향전’을 뒤집는 발칙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방자전 크랭크인

첫 촬영이 진행된 이날은 그에 앞서 주연을 맡은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을 비롯해 류현경, 정양 등 출연배우와 전 스태프가 함께 <방자전>의 무사 촬영과 흥행에 대한 염원을 담은 고사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음란서생>에 이어 오랜만에 차기작으로 돌아온 김대우 감독은 “다시 행복한 현장에 서니 기분이 좋다. <방자전>을 믿고 기다려준 좋은 스탭, 멋진 배우 모두에게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며 배우와 스태프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방자와 몽룡의 만남으로 시작된 크랭크인!
김주혁, 류승범의 첫 사극연기 도전으로 열기 가득한 첫 촬영!



고사에 이어 진행된 크랭크인 장면은 춘향에게 푹 빠진 몽룡을 시기한 방자가 몽룡의 아버지에게 춘향과 몽룡의 관계를 고자질 하는 장면. 양반과 하인의 관계지만 남자 대 남자로서의 방자, 몽룡 간의 경쟁 구도와 질투심을 엿볼 수 있는 장면으로 시작된 촬영은 처음 사극장르에 도전한 두 배우 김주혁, 류승범의 새로운 모습과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멋지게 틀어 올린 머리로 외모부터 변신을 선보인 김주혁은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일 년 만에 현장으로 돌아왔는데 기분이 너무 좋다. 첫 촬영부터 예감이 좋고, 좋은 영화가 될 거란 확신이 든다.”며 첫 촬영에의 소감을 전했으며, 의상부터 말투까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류승범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작품 <방자전>에 참여하게 되어 배우로서 너무 기쁘고 설렌다. 첫 촬영부터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기대하셔도 좋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촬영은 없었지만 현장에서 내내 함께 했던 춘향 역의 조여정은 “두 멋진 배우들과 함께 연기할 생각에 너무 떨린다. 빨리 촬영 일이 왔으면 좋겠다”는 기대감과 함께 촬영을 응원하는 등 배우, 스태프들의 뜨거운 열기와 설렘으로 가득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촬영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방자전



Information




  • 각본/감독: 김대우

  • 출연: 김주혁, 류승범, 조여정

  • 크랭크인: 2009년 10월 1일

  • 제작: ㈜바른손/ 시오필름㈜

  •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 국내개봉:





음란서생 김대우 감독 새 작품
방자전 극장개봉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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