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헬로우 마이 러브 뜨거웠던 무대인사 화제!
조안 & 훈남 4인방!
관객 뜨겁게 사로잡은 열정의 무대인사!
전형적인 극장 비수기에 중간고사까지 겹친 충무로. 하지만 <헬로우 마이 러브> 팀은 내내 싱글벙글이었다! 여느 때보다도 관객 동원이 힘든 시기였지만, 영화의 진가를 알아봐 준 관객들의 소중한 행렬에 지난 10월 10일 토요일부터 주말 내내 이어진 무대인사에서 감독과 배우들 모두, 기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었던 것! 화기애애하다 못해 뜨겁기마저 했던 그들의 열의에 관객들도 감동했다!
김아론 감독의 신음소리 & 조안의 샹송 라이브까지!
“영화 선택, 후회하지 않아요!”
개봉 전 진행된 일반시사 이후 개봉 주까지 이어진 끊임없는 호평과 입소문! 전형적인 극장 비수기에 대학가 중간고사까지 겹치며 일년 중 관객 동원이 가장 힘들다는 10월 초였지만, <헬로우 마이 러브> 는 웰메이드 영화로서 의미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전국 36개 극장 상영으로 와이드 릴리즈는 아니었지만 좋은 영화를 보겠다는 마음 하나로 극장으로 달려와 준 관객들의 성원이 뜨거웠던 것. 이에 김아론 감독과 배우 조안, 류상욱, 민석, 김민교는 진심 어린 무대인사로 연신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남자라 동성애 코드를 받아들이기 힘들 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워낙 개봉 전부터 평이 좋아 <헬로우 마이 러브>를 선택했다. 영화를 보고 난 지금도,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라는 첫 무대인사에서 만난 남성 관객의 호평부터 연세 지긋한 어른들까지 자발적인 격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단순히 무대인사만 치르는 자리가 아니라 즉석에서 Q&A 를 진행하며 싸인 보도자료와 포스터를 선물로 증정하고 직접 관객석에 찾아가 악수를 청하기도 했는데 키스씬의 비하인드와 영화 속 신음소리의 비밀, 촬영지 소개 등, 관객들의 질문에 직접 답을 하며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궜다. 또한 토요일 저녁, 대학로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에 감동한 배우 조안은 영화 OST로 직접 부른 ‘라메르(La Mer)’를 무대인사에서 라이브로 불렀다가 삑사리를 내 배우들을 비롯 관객들의 폭소를 불러일으켰지만 힘을 내 다시 부르며 관객들을 향한 감사를 온 몸으로 전하기도 했다.
배우들 “인지도 낮은 건 저희가 더 섭섭해요!”
관객들 “입소문은 저희가 책임질게요.”
네이버 8.89 & 다음 8.7 - <호우시절>과 <정승필 실종사건>을 넘어선 관객들의 반응!
- 웰메이드 영화에 관객들이 발 벗고 약속한 흥행 보증!
배우 조안을 제외한 김아론 감독, 선덕 여왕 대남보 류상욱, 뺏기기 싫은 훈남 민석, 감초 연기의 지존 김민교까지 모두 신인 뿐인 <헬로우 마이 러브>. 게다가 저예산이기 때문에 여타 메이저 영화만큼의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무대인사에서 “저에 대해서 알고 계세요? <실미도> <국가대표> 최근 <해운대>까지… 재밌게 본 민석입니다.”하며 재치있게 운을 뗀 민석은, “저희가 모두 신인이라 홍보에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다. 그것 때문에 고생하는 홍보팀에 미안하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진 “영화 보시고 좋은 영화라 생각하시면 입소문 많이 부탁드린다. 저희가 믿을 것은 관객분들의 입소문밖에 없다.”라는 조안과 김민교의 말에, 어린 관객부터 나이 지긋한 중년 관객까지 “기대 이상으로 재밌는 영화였다. 입소문은 우리가 책임질 테니 걱정말라.”며 그 자리에서 영화 홍보를 직접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조안은 남성 관객들의 열성적인 환호와 더불어 상영 후 인사를 통해서는 물오른 연기에 대한 칭찬세례를 받아 몸둘바를 몰라했고 류상욱은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를 느낄 수 있는 팬들의 선물공세 덕에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김아론 감독의 인기 역시, 만만치 않았다. 배우만큼이나 훤칠한 외모와 입답으로 무대인사 때마다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저는 제 영화의 엔딩이 볼때마다 마음에 듭니다. 관객분들의 마음 속에 다시 한번 사랑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랍니다” 라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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