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 메인 포스터 & 예고편!
여배우들 메인 포스터 & 예고편!
크리스마스 이브, 화보 촬영을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여섯 여배우들의 좌충우돌 기 싸움과 갈등, 그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거침없이 쏟아낼 영화 <여배우들>은 이미 도발적인 카피로 화제를 모았던 캐릭터 포스터와 “고현정 원래 저렇게 또라이야?”라는 식의 거침없는 대사가 속출했던 티져 예고편으로 연일 포털 사이트 검색 랭킹 상위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기대를 모아왔다. 과연 카리스마 넘치는 기쎈 여섯 여배우들이 어디까지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 보일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그녀들의 속 사정은 무엇일지 네티즌들의 궁금증은 날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은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우리도 할 말 많아요!” ‘척’하지 않는 그녀들의 솔직대담 트루스토리!
16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한 사람만 있어도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가 모두 모인 압도적인 비쥬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고현정의 매혹적인 표정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메인 포스터는 사랑스러운 표정의 최지우와 깜찍한 김민희, 그리고 영화 속 고현정의 표현처럼 ‘음산한 기운’을 묘하게 풍기는 김옥빈과 누구보다 사연 많아 보이는 표정의 윤여정과 이미숙 등 여섯 여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모습을 모두 담아냈다. 여기에 ‘우리도 할 말 많아요!’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과연 그녀들의 ‘할 말’ 많은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 이보다 며칠 앞서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지난 달 티져 예고편이 만들어놓은 기대감에 본격적으로 불을 댕겼다. “내가 선배라서 선배고, 후배라서 말 놨는데 뭐 잘못됐어?”라는 고현정의 파격적인 대사로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급기야 고현정의 시비를 견디지 못한 최지우가 촬영장을 박차고 나가는 도발로 이어진다. 상상을 초월하는 여배우들의 기 싸움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하는 가운데, ‘기쁠 때도’, ‘슬플 때도’, ‘빛나는 그녀들’이란 카피와 함께 웃음짓고, 눈물짓는 화려한 그녀들의 모습으로 귀결된다. 메인 예고편은 영화가 단순히 여배우들의 기 싸움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여배우들이 지금까지 털어놓지 못했던 속 깊은 얘기까지 들려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악플러도 그녀들의 당돌함에 무릎 꿇다!
악플러의 공격이 끊이질 않는 여배우들이지만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공개된 그녀들의 당차고 대범한 모습에 악플러들도 무릎을 꿇고 말았다. 아픈 과거를 지우고 싶은 건 배우들의 공통된 바람이겠지만 영화 <여배우들>에 출연하는 여섯 여배우들은 당당히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연기했다. 이혼과 스캔들과 같은 감추고 싶은 일들을 과감히 도마 위에 올려놓고 거침없이 ‘할 말’ 하는 당찬 모습을 선 보인 것. 이에 메인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각종 포털사이트와 영화 관련 게시판에
“대한민국 정상의 여배우가 아니라면 도전하지도 못했을 프로젝트가 아닐까?”(carol24), “내숭과 청승을 벗어 던진 프로페셔널한 여배우들의 세계가 기대된다!”(shunni)
등 입을 모아 <여배우들>에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다. 자존심-카리스마-콤플렉스-질투-스타일-욕망까지… 이 모든 것을 한 번에 보여줄 6인의 여배우들. 언제나 불꽃 튀는 경쟁상대이자 함께 살아가는 유일한 동료이기도 한 그녀들의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영화 <여배우들>은 오는 12월 10일, 2009년의 가장 도발적인 영화로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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