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상 엔딩곡 감미로운 목소리 주인공 알고보니 박신양!
영화 비상 엔딩곡 감미로운 목소리 주인공 알고보니 박신양!
드라마 흥행보증수표에 이어, 음반판매흥행보증 수표 도전! 박신양
▲ 박신양 (제공:씨너지인터내셔널)
박신양이 2008년도 “바람의 화원” 이후 첫 공식적인 활동으로 영화 ‘비상’의 OST 엔딩타이틀 곡을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배우 박신양은 이미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에서 ‘사랑해도 될까요’를 불러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그는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는 2005년 일본정규앨범<연인> 이후 두 번째 앨범이다. 오는 11월 23일 선 공개될 영화 ‘비상’ OST 엔딩타이틀 곡 ‘사랑을 줘요’는 그 전초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박신양은 2년 전부터 “궁”, “환상의 커플”, “꽃보다 남자”, “카인과 아벨” 등 작품성 있는 드라마들의 타이틀곡과 조성모, 김종국, BMK, 서인영, SS501등의 곡을 작곡해 온 베테랑 프로듀서 박근철에게 보컬트레이닝을 받으며 음반준비를 위해 미리 여러 곡을 녹음해왔다. 그 중 박근철이 제작/작곡하고 박신양이 노래한 ‘사랑을 줘요’를 비상 OST의 제작사에서 우연히 듣게 되어 타이틀곡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제안을 받게 되었다. 박신양은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낼 예정으로 한국에서의 발매도 고려 중이다. 박신양은 곧 좋은 작품으로도 인사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며 “내가 출연하지 않는 작품의 OST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굉장한 흥미를 느끼고 있다. 괜찮은 작품이고 분위기와 성격만 맞는다면 얼마든지 어떠한 형태로든 참여한다는 건 재미있는 일이다. 열심히 진지하게 임한 작업이고 내년에 나올 싱글앨범에도 실릴 곡이니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랑을 갈구하는 남자, 김범의 마음을 투영한 ‘사랑을 줘요’
박신양이 부른 비상의 엔딩곡인 ‘사랑을 줘요’는 영화에서 인생한방을 꿈꾸며 살아가던 시범(김범 분)이 세상에 상처받아 마음의 문을 닫고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던 수경(김별 분)을 만나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고군분투하지만 사랑이 깊어질수록 슬퍼지는 영화 속 전체적인 멜로와 어울리는 한 남자의 절실한 사랑의 노래이다.
얄궂게도 김범은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늘 다른 여자들에게 사랑을 선사해야 하는 호스트가 되어야만 한다. 한 여자를 가슴 속에 품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사랑을 세상에 당당히 외칠 수 없는 김범. 그의 고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사랑하는 여자, 김별이 자신마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상처받은 채 세상으로 향한 문을 닫아버렸기 때문! 그 누구보다 김별의 사랑을 갈구하는 김범의 간절한 마음은
이렇게 그대만,. 기다리고.. 또 원하고.. 바라고 있죠. 그대 아니면 나는 다 소용없어요.
언제나..사랑을 줘요..내게
라고 노래하는 박신양의 가사와 100% 통한다! 싱크로율 100% 가사의 ‘사랑을 줘요’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 것은 바로 박신양.
그는 영화 영상과 주인공의 감성을 담기 위해 녹음 전 영상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노래 속에서 남자 주인공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애절한 멜로디에 최고의 감성표현으로 자신만의 느낌을 살려 세련되게 곡을 소화해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김범의 연기변신과 박신양의 노래로 최고가 된 <비상>!
영화 ‘비상’은 꿈을 향해 비상을 꿈꾸는 고독한 청춘이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호스트가 되는 가슴시린 사랑이야기이다. 포기할 수 없는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과 숙명적인 두 남자의 한판승부, 호스트들의 화려한 사랑과 삶이 모두 담겨 있는 영화 ‘비상’은 오는 12월3일 개봉 예정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촬영 직후 김범이 선택한 첫 번째 주연영화로 작품마다 매번 다른 캐릭터와 연기를 보여주는 배수빈이 함께 출연한 액션멜로 장르의 영화이다.
영화 <비상> OST는 실력 있는 작곡가, 작사가 그리고 섬세한 감성의 가수가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최고의 OST를 만들어냈다. 주인공과 출연배우들의 감성과 화려한 액션, 호스트로의 도발적 연기 변신한 남자배우들의 볼거리, 사랑 때문에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게 되는 이 남자들의 순백색의 사랑이 겨울, 극장가 여심을 뒤흔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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