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직딩, 밤에는 감독! 좋아서 만든 영화 고달우 + 김모모 감독 전격 해 부!

낮에는 직딩, 밤에는 감독! 좋아서 만든 영화 고달우 + 김모모 감독 전격 해부!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막강 센스, 고달우 + 김모모 감독!
그들의 신선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탄산수 같은 영화 <좋아서 만든 영화>



고달우 감독
김모모 감독

<좋아서 만든 영화>는 영화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 찬 신인 감독, 고달우와 김모모의 첫 번째 합작품이다. 거장 감독 ‘장 뤽 고다르’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고 싶어 ‘고달우’, 소설 속 주인공 ‘모모’를 좋아해 ‘김모모’라 예명을 지은 두 감독은 넘치는 창작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알만한 사람들’이라는 회사를 차린다. 낮에는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밤에는 영화 감독으로 불철주야 이중생활을 펼쳐 오던 두 사람은 우연찮게 평소 친분이 있던 ‘좋아서 하는 밴드’의 전국 투어에 동참하게 되고 ‘좋아서 하는 밴드’에게 “좋아서 하는 일을 하면 정말 행복한가?”라는 의미심징한 질문을 던지며 그에 관한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다. 이렇게 1년 여의 시간을 거쳐, 신선한 청량감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잊고 있던 열정을 일깨우는 작품 <좋아서 만든 영화>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허락하는 한, 샐러리맨과 영화감독의 이중생활을 계속하겠다는 고달우와 김모모 감독! 밥벌이와 이상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며 자신의 인생에 책임을 질 줄 아는 이들의 모습은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는 이 시대 젊은이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될 것이다.



당신의 수줍던 열정을 깨워줄
좋아서 만든 영화What do you do? 극장개봉 200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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