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 미스트 첫번째 용의자, 존 굿맨!
일렉트릭 미스트 첫번째 용의자, 존 굿맨!
<일렉트릭 미스트>
용의자 파일 1. 어둠의 실세 ‘줄리 발보니(존 굿맨)’
끔찍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홀로 범죄와의 싸움을 벌이는 데이브가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줄리 발보니를 지목하면서 <일렉트릭 미스트>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두 명의 여성이 처참히 살해된 채 시체로 발견되자 조용했던 마을이 발칵 뒤집혔다. 사건을 맡은 형사 데이브는 희생자 모두 젊은 여성이고, 사체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가 유사하다는 두 가지 단서를 가지고 수사를 시작한다. 첫 번째 희생자 체리 르블랑이 영화배우를 꿈꾸던 매춘부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영화 투자 사업과 매춘업 등 불법적인 방법으로 부를 축적해 온 ‘줄리 발보니’가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줄리 발보니는 아버지가 있는 건물에 불을 지를 만큼 악독한 인물로, 수감생활 중 카트리나로 인해 경찰 자료가 유실된 덕분에 출소한다. 그는 카트리나 피해를 입어 황폐해진 마을에 큰 돈을 내어놓고, 자신이 투자한 영화의 촬영지를 마을로 정하는 등 강력한 재력으로 지역경제를 뒤흔든다. 데이브는 줄리 발보니의 범행 증거를 찾기 위해 마을사람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계속하지만 마을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그에 관해 쉽사리 입을 여는 사람이 나타나질 않는다. 데이브가 줄리 발보니를 향한 수사망을 좁혀갈수록 오히려 자신의 생명까지 위협을 받게 된다. 과연 데이브가 연쇄살인 사건에 유력한 용의자 줄리 발보니의 혐의를 밝혀 낼 수 있을 지 <일렉트릭 미스트>의 사건전말에 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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