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임브레이스 높은 좌석 점유율과 관객들의 호응으로 장기 흥행 예고!
브로큰 임브레이스 높은 좌석 점유율과 관객들의 호응으로 장기 흥행 예고!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페넬로페 크루즈, 관객을 사로잡다!
좌석 점유율 4위, 6개의 스크린으로 박스오피스 10위 기록 기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 되며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치밀한 각본과 연출력이 만들어낸 또 한 편의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브로큰 임브레이스>가 11월 19일 개봉과 동시에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상영의 발판을 다졌다. CGV 무비꼴라쥬를 비롯, 6개관이라는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하고 <2012>와 같은 블록버스터와 <백야행>, <청담보살> 등의 한국 영화에 이은 4위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 전체 박스오피스 순위로는 10위를 차지한 것. 이는 같은 날 개봉한 <트라이앵글>,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귀없는 토끼>등 소규모 스크린의 영화 중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8배 이상의 스크린 수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거둔 성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특히 페넬로페 크루즈는 알모도바르 감독의 최고작이라 일컬어지는 <내 어머니의 모든 것>, 모든 작품을 통틀어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귀향> 두 편 모두에 이름을 올렸었기에 둘의 만남은 더욱 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알모도바르 감독이 전작들의 난해함과 무거움을 벗고 순수하게 ‘사랑’이라는 테마에만 집중해 연출한 본격적인 멜로 드라마라 성별과 연령대를 뛰어넘는 고른 지지와 함께 장기 상영의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전연령대의 관심과 30대의 전폭적 지지 속에 상영!
국내 뿐 아니라 전미 상영 스타트 역시 호조!
<브로큰 임브레이스>를 향한 관객들의 지지는 연령대별 예매율을 통해서도 확실히 드러난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20대 27%, 30대 53%, 40대 20%의 고른 연령별 예매율을 보이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11월 23일 오전 10시 기준) 평단과 언론, 관객의 호평이 일치하고 모든 연령의 관객이 호응을 보일 때 영화의 꾸준한 장기 상영이 이루어져 왔던 전례들처럼 <브로큰 임브레이스> 또한 장기 상영이 가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국내보다 하루 늦은 11월 20일 개봉했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첫 주 2개의 스크린에서 누적 10만 8천불의 수입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산드라 블록 주연의 스포츠 드라마 <블라인드 사이드>와 <뉴문> 등의 블록버스터가 같은 날 개봉했음에도 외국어 영화로서 이 같은 성적을 올린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전세계 8,500만불의 수입을 거둬들인 알모도바르 감독의 최대 흥행작 <귀향> 역시 미국에서 5개 관으로 상영을 시작했다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두 달 후에는 689개관으로 상영관을 늘이기도 했는데, <브로큰 임브레이스> 역시 그 같은 입소문 흥행과 상영관 확대가 이루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페넬로페 크루즈가 다시 한 번 만나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며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브로큰 임브레이스>는 11월 19일 개봉해 CGV 무비 꼴라쥬 5개관과 씨네큐브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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