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폭렬닌자 고에몬 왜색 논란 딛고 드디어 개봉!

일본영화 폭렬닌자 고에몬 왜색 논란 딛고 드디어 개봉!



일본 개봉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호위무사 역을 맡은 최홍만의 출연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며 국내 개봉이 불투명 했던 영화는 실존인물을 기반으로 한 실감나는 스토리와 화려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며 국내 개봉을 확정, 오늘부터 정식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X-JAPAN의 요시키가 영화의 주제곡을 만든 사실이 알려지면서 앞으로 <폭렬닌자 고에몬>을 향한 팬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처음에는 개봉조차 어려웠던 <폭렬닌자 고에몬>
개봉 앞두고 포털 사이트 11월 개봉 예정작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 실감!



폭렬닌자 고에몬 포스터<폭렬닌자 고에몬>은 국내 개봉 전부터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격투기 선수였던 최홍만의 일본 메이저급영화 출연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기 때문. 하지만 일본에서 영화가 공개되고, 최홍만이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호위무사로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기 시작했고, “왜 하필 임진왜란을 일으킨 사람의 호위무사 역이냐!” 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일본에서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국내 개봉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어렵게 개봉을 결정한 후에도 영화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오랫동안 영화의 국내 개봉을 기다렸던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개봉이 확정되자 메일을 통해 <폭렬닌자 고에몬>의 국내 개봉에 대한 감사 및 축하의 인사는 물론, 개봉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았던 것. 시사회 반응 역시 대단해 영화를 미리 접한 관객들은 저마다 화려한 비주얼과 출연진들의 실감나는 캐릭터 표현에 감탄하며 개인 블로그 및 포털 사이트에 리뷰를 작성, 적극적으로 영화를 알리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그러한 팬들의 노력이 통했던 것일까? <폭렬닌자 고에몬>은 개봉을 앞두고 한 포털사이트 11월 개봉예정작 소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는 데에 성공하며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X-JAPAN의 요시키 주제곡 참여!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감동을 음악으로 잇는다!!



화려한 영상, 정교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박력 넘치는 액션,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일본의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 등으로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폭렬닌자 고에몬>이 이번에는 영화 주제곡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X-JAPAN으로 유명한 ‘요시키’가 영화의 주제곡을 작곡한 사실이 알려진 것. 키리야 카즈아키 감독의 10년 지기 친구로 이번 작업에 참여하게 된 요시키는 애잔하면서도 장대한 느낌의 주제곡 를 선보이며, “최고의 걸작이다. 진한 감동을 주는 영화다.” 라며 작업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요시키의 참여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주제곡 는 영화의 엔딩 크레딧에 삽입되며 더욱 깊은 영화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본 최강 닌자 집단의 대격돌!!
폭렬닌자 고에몬 Goemon 극장개봉 2009년 11월 5일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영화 〈물은 바다를 향해 흐른다〉 셰어하우스 메이트 소개 영상

맛으로 승부하는 요리 대결! <흑백요리사> 메인 포스터 & 예고편 공개

미친 열연의 귀환, <조커: 폴리 아 되>가 가져올 새로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