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큰 임브레이스 영문 자막 상영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브로큰 임브레이스 영문 자막 상영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글로벌 감독 페드로 알모도바르와 세계의 연인 페넬로페 크루즈는 역시 다르다!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요청에 시네큐브 영문 자막 상영!
올 초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과 페넬로페 크루즈의 4번째 만남,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노미네이트 등으로 전세계적 관심을 받았던 <브로큰 임브레이스>. 전세계가 기다려온 이 영화에 국내 거주 외국인들 또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영문 자막 상영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이에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영문 자막 상영을 진행하였다. 그간 <워낭소리>, <굿모닝 프레지던트>, <내 사랑 내 곁에>, <마더>, <크로싱> 등 한류 컨텐츠가 풍부한 영화나 충무로 대표작들이 영문으로 상영되어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호응을 얻은바 있다. 하지만 비 영어권 외화가 국내에서 영어 자막으로 개봉하는 일은 매우 이례적으로 <알제리 전투>가 영문 자막을 상영하여 씨네큐브에서 개봉한 것이 최근의 예. 이에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브로큰 임브레이스>의 영문 자막 상영의 반응 또한 매우 뜨겁다. 이는 <브로큰 임브레이스> 뿐만 아니라 제 3세계 영화의 영문 상영을 고대해온 외국인들이 시네큐브로 몰렸을 뿐 아니라 영화를 보며 영어 학습까지 노래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브로큰 임브레이스>, 전 연령대의 고른 지지 속에 장기 흥행 예고했다!
6개의 스크린으로 박스오피스 10위, 좌석 점유율 4위 쾌거!
거부할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치명적 사랑을 다룬 <브로큰 임브레이스>가 11월 19일 개봉과 동시에 6개의 적은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좌석 점유율 4위, 박스오피스 10위(영화진흥위원회 자료 참고)에 이름을 올리며 장기 흥행의 시동을 걸었다.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와 아카데미 수상자 페넬로페 크루즈가 4번째로 손발을 맞춰 극대화되고 절정에 오른 연출력과 연기력이 국내 관객에게도 명불허전이라는 반응으로 큰 호응을 받은 것. 이러한 흥행 소식이 더욱 반가운 점은 다양한 연령대가 <브로큰 임브레이스>에 손을 들어 주고 있다는 점이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에 따르면 전통적 멜로 영화 강세 층인 20대뿐만 아니라 30대와 40대도 꾸준한 예매율을 보이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이는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 특유의 섬세한 드라마, 그것도 처음 시도하는 멜로 드라마가 30, 40대의 감수성에도 파장을 불러 왔음을 의미한다. 이미 전세계 영화제 초청과 평단과 언론,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2009년 마지막 멜로 영화로 관심과 기대를 받았던 <브로큰 임브레이스>. 국내 개봉과 함께 모든 연령의 지지와 국내 거주 외국인의 큰 호응 등의 호재까지 이어지며 장기 흥행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 UPI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