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이병헌 이후 최고의 행운남?!

배수빈, 이병헌 이후 최고의 행운남?!



올해 초 국민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준세 오빠’로 등장해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배수빈. 극중에서 한효주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출연해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찬란한 유산> 뿐만 아니라 그 동안 여배우와의 인연이 없던 그는 <주몽>에서는 남자를 사랑하는 매력적인 책사 ‘사용’ 역으로, 올해 개봉한 <애자>에서는 바람 피우다 걸려 최강희에게 차이는 남자친구 역할로 출연했다. 심지어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그의 상대역은 복수심에 불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아내. 이쯤 되면 그의 전생에 여자와 관련된 업보가 있나 의심될 정도.
다양한 이미지 변신과 그에 걸맞는 연기력으로 늘 호평을 받지만 맞는 역마다 여복은 없었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행운이 찾아 왔으니, 12월 연말을 책임질 코미디 <걸프렌즈>에서 둘도 아닌, 무려 세 사람의 사랑을 받는 진호로 출연한 것이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이병헌 이후 최고의 행운남



배수빈
▲ 걸프렌즈 - 진호 役 배수빈


사랑스러운 강혜정, 섹시한 한채영, 앙큼한 허이재. 매력적인 그녀들 모두가 탐내는 남자 진호 역할을 맡은 배수빈.


<누구나 비밀은 있다> 이병헌 이후 많은 여배우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행운을 차지했다.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이병헌이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한 매력남으로 분해 의도적으로 세 자매에게 접근, 그녀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면 <걸프렌즈>의 배수빈은 의도치 않게 세 여자들이 가랑비에 옷 젖듯이 그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씨에, 친절한 매너, 커스텀 오토바이를 즐기는 터프함에서부터 불리할 때 굽힐(?) 줄 아는 소심한 매력까지. 실제 배수빈의 매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완소남 진호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로망이자 대한민국 남자들을 부러움에 몸부림치게 만든다.

2009년, 6편의 드라마와 영화 출연! 배수빈 전성시대!
<걸프렌즈>로 연기도, 인기도 절정을 맞다!



배수빈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배수빈은 꾸준하게 활동하며 사극, 홈드라마, 미니시리즈 등 장르에 상관없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한 배우로 인정받아왔다. 올해 국민드라마 <찬란한 유산> 이후 몰려오는 러브 콜에 자만하지 않으며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있는 배수빈. 올 한 해에만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인기 드라마 두 편과 영화 <애자>, 개봉 예정 영화 <비상>, 텔레시네마 <결혼한 후에>와 <걸프렌즈>까지. 무려 6편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빈틈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한 남자를 사랑한 세여자의 성감대... 아니, 공감대
걸프렌즈 극장개봉 2009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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