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제작 비하인드!
보다 박진감 넘치게! 보다 현실감 있게! 보다 아름답게!
열혈 스탭들의 제작 비하인드 전격 공개!
명품 영화의 제작 현장에는 언제나 명품 스탭들이 있기 마련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제작진의 고군분투를 담은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은 <조선명탐정>이 웰메이드 영화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한 눈에 보여준다.
채경선 아트디렉터와 권유진 의상 감독은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되 드라마와 캐릭터를 적극 반영한 비주얼로 <조선명탐정>에 세련미를 더했다. 저잣거리 세팅을 위해 그 시대의 시장을 그대로 재현해낸 세트 사진들은 현실감과 섬세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악마를 보았다> 등에서 스타일리쉬한 의상을 선보였던 권유진 의상 감독은 영화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한객주의 의상 제작을 위해 해외 출장도 불사했다. 명나라와의 무역 교류가 잦은 한객주의 캐릭터 표현을 위해 비단의 본고장인 중국 소쩌우까지 날아가 화려하고 세련된 무늬의 원단을 공수했고, 인도 신발 등의 소품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박진감 있는 화면을 위해 와이어에 매달리는 것도 마다하지 않은 장남철 촬영 감독은 피사체에 카메라가 최대한 가까이 붙어야 화면에 임팩트가 생기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담아낼 수 있었다고 전하며 촬영 당시 12mm 렌즈가 두 번이나 깨질 정도로 험난했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크랭크업 후에도 여전히 영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조선명탐정> 스탭들의 땀과 노력은 스크린에 그대로 담겨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순도 100%의 리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탄탄한 스토리+전대미문의 캐릭터+화려한 비쥬얼!
충무로의 ‘엄친아’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능청스러움과 뻔뻔함 뒤로 천재적인 수사감각을 발휘하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 김명민. 그리고 우연한 사고로 명탐정의 조수 노릇을 하게 된 눈치백단 개장수인 오달수가 조선을 뒤흔들 최대 스캔들을 파헤친다.
조선시대 정조 16년을 배경으로 색다르게 펼쳐지는 팩션 사극인 <조선명탐정>은 김탁환 작가의 ‘열녀문의 비밀’을 원작으로 한다. 조선 시대에 정조의 비밀탐정이 있었다는 옛 문헌에서 출발한 이 소설은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며 ‘한번 손에 잡으면 놓기 어려운 흡입력을 과시한다(세계일보)’는 평을 얻은 바 있다. 여기에 허당 천재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한 김명민이 가세해 긴장감 넘치는 추리와 유쾌한 코믹 연기를 동시에 보여주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은 사극의 한계를 뛰어넘었으며, 심도 있는 캐릭터 분석은 보다 새로운 세트와 의상에 영감을 제공해 화려한 영상미를 완성했다.
명품 스탭들의 값진 노력으로 한국형 캐릭터 오락영화의 포문을 열어줄 충무로의 ‘엄친아’ <조선명탐정>은 2011년 새해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