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뒤바꾼 거대 전쟁에 선 4人 4色 캐릭터 포스터!

아고라 Agora (2009) 캐릭터 포스터 - 히파티아 / 레이첼 웨이즈LIVERTY(자유)_역사를 뒤흔든 천재 천문학자 ‘히파티아’

영화 <미이라>시리즈에 이어 최근 <007>의 23번째 시리즈에서 본드걸로 낙점되어 큰 화제가 된 레이첼 웨이즈가 영화 <아고라>에서 거대 전쟁에 맞서 싸우다 역사에 지워져 버린 최초의 여성 천재 천문학자 ‘히파티아’로 완벽 변신을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히파티아’ 캐릭터 포스터에는 자유를 뜻하는 ‘LIVERTY’의 영문 키워드와 "진실을 알 수만 있다면 기꺼이 죽어도 좋아" 의 카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거대 군중을 둘러싸고 진리를 위해 세상과 맞서는 ‘히파티아’의 모습이 더해져 그녀의 강렬한 의지와 카리스마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또한, 과연 그녀가 전쟁의 소용돌이 속 어떠한 운명을 맞이하게 될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POWER(힘)_사랑을 선택한 남자 ‘다보스’
PASSION(열정)_야망을 선택한 남자 ‘오레스테스’
AMBITION(야욕)_신을 빌미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주교 ‘키릴로스’


아고라 Agora (2009) 캐릭터 포스터 - 다보스 / 맥스 밍겔라아고라 Agora (2009) 캐릭터 포스터 - 오레스테스 / 오스카 아이삭아고라 Agora (2009) 캐릭터 포스터 - 키릴로스 / 아쉬라프 바홈

‘히파티아’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그녀를 둘러싼 세 남자의 캐릭터 포스터는 영화 <아고라>의 스크린을 압도하는 화려한 비주얼과 거대 스케일을 예고한다. 먼저, ‘히파티아’를 사랑하지만 비극적인 현실 앞에서 신을 선택하는 남자 ‘다보스’(맥스 밍겔라 扮)는 힘을 뜻하는 키워드 ‘POWER’와 “사랑을 지키기 위해 운명과 싸운다”라는 카피가 함께해 사랑하는 여인 히파티아를 위하여 운명과 맞서는 한 남자의 비장함이 느껴진다.


한편, 스승 ‘히파티아’에 대한 사랑과 로마제국을 향한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결국 권력을 택하는 남자 ‘오레스테스’(오스카 아이삭 扮) 캐릭터 포스터에는 열정을 뜻하는 키워드 ‘PASSION’과 “그녀를 버리면 로마를 얻게 될 것이다”라는 카피와 함께 화려한 의상과 장엄한 카리스마가 어우러져 힘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길을 방해하는 ‘히파티아’를 처단하기 위해 온갖 음모를 계략하고 수많은 사람을 전쟁에 몰아 넣는 남자 ‘키릴로스’(새미 사미르 扮)는 야망에 휩싸인 주교로 등장해 영화의 극적인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야욕이라는 뜻의 키워드 ‘AMBITION’과 "신(神)의 이름으로 세상을 지배한다" 라는 카피는 신의 이름을 빌려 전쟁을 주도한 인물로서 그가 어떤 음모로 ‘히파티아’의 운명을 흔들어 놓을지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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