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먼이 선택한 헐리우드 천재 신예 감독 조지 놀피

컨트롤러 The Adjustment Bureau (2011) - 조지 놀피 감독,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할리우드 천재 신예 감독, 조지 놀피
상상력 극한의 웰 메이드 SF 액션 스릴러가 온다!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콜세지, 클린트 이스트우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구스 반 산트, 스티븐 소더버그 등…이들 세계적인 거장 감독들의 공통점은? 바로 모두 할리우드의 지성파 배우 맷 데이먼과 함께 작업한 감독들이란 사실이다. 할리우드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력과 매력을 갖춘 몇 안 되는 배우로 통하는 맷 데이먼은 감독들이 가장 캐스팅 하고 싶은 배우로 손 꼽힌다. 그런데 이런 신뢰감을 바탕으로 여러 훌륭한 감독들과 다양한 작품을 경험하며 오랫동안 톱 스타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맷 데이먼이 이번에는 뜻밖에도 신예 감독 영화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라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3월 3일 전세계 동시 개봉 예정인 조지 놀피 감독의 SF 액션 스릴러 <컨트롤러>가 바로 그 작품.

<컨트롤러>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블레이드 러너> 원작 필립 K. 딕의 원작소설 ‘조정팀’을 <오션스 트웰브> <본 얼티메이텀>으로 천재 각본가의 대열에 합류한 조지 놀피 감독이 새롭게 재 창조해 낸 SF 액션 스릴러 영화다.

‘본 시리즈’의 액션 스타일이 SF 테크놀로지로 새롭게 탄생!

‘본 시리즈’의 히어로로 007에 대적하는 새로운 액션 스타일을 창조해 냈다고 평가 받는 맷 데이먼은, <본 얼티메이텀> 작업 당시 각본가였던 조지 놀피의 천재적인 시나리오 직조 능력과 기발하고 독특한 상상력에 매료되어 이번 <컨트롤러>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사실 <마이너리티 리포트> <블레이드 러너>로 사랑 받는 필립 K. 딕의 원작들은 걸작인 반면 난해한 부분도 많아 많은 감독들이 욕심을 내지만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해, 스티븐 스필버그나 리들리 스콧 등 웬만한 내공이 쌓인 거장이 아니고서는 소화하기 어려운 작품으로 평가된다. 영화 <컨트롤러>의 원작인 ‘조정팀’은 그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상상력이 요구하는 작품. 하지만 자신이 직접 쓴 각본으로 아카데미 각본상까지 수상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맷 데이먼은 신작으로 조지 놀피 감독의 <컨트롤러>를 선택하며 무한한 신뢰를 보낸다. 이런 맷 데이먼의 선구안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조지 놀피 감독은 그만의 상상력과 치밀한 구성,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원작을 업그레이드 해 재 창조 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운명을 통제 받는 자와 통제 하는 자…숨막히는 대결!

<컨트롤러>는 전도 유망한 젊은 정치인 데이빗(맷 데이먼)이 미모의 무용가 엘리스(에밀리 블런트)와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그가 처한 모든 상황이 일명 ‘조정국’에 의해 계획된 ‘미래 설계도’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모든 것을 되돌리려 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당신이 알고 있는 당신의 모든 기억이 가짜라면? 당신의 일도…당신의 사랑도…’ 라는 가설로 출발하는 <컨트롤러>는 누군가의 일상과 미래까지도 모든 것이 설계도에 움직이고 있다는 가공할 미스테리로부터 시작한다. 통제 받는 자와 통제하는 자 사이의 숨막히는 추격전. 영화는 점점 뒤를 짐작 할 수 없는 새로운 진실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과 할리우드 천재 신예 조지 놀피 감독, 그리고 필립 K. 딕의 걸작이 만나 새롭게 탄생한 웰메이드 SF 액션 스릴러 <컨트롤러> 는 2011년 3월 3일 전세계 동시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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