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부엌데기로 전락?
현빈 “부엌데기가 아니라, 바리스타로 불러주세요”
임수정 “실제라면 절대로 못 헤어질 남자” 세.도.남 매력 인증!
현빈과 임수정의 이별 이야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부엌데기’ 현빈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속 현빈의 면모인 ‘세도남’(세심한 도시의 남자 또는 세심한데 도무지 속 모를 남자)의 실체는 주로 부엌을 지키는 남자였던 것. 영화 속 ‘그’는, 집을 나가려는 ‘그녀’를 위해 맛있는 커피를 핸드 드립으로 정성스럽게 내려준다. 연기 연습을 위해 본인의 촬영 분량이 없을 때도, 커피를 내리는 자세 하나하나 고민한 통에 맛있는 커피가 덤으로 따라온 셈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커피 애호가인 이윤기 감독에게 맛있다고 인정받을 정도의 실력이었지만, 영화 속 ‘그’가 세도남인 덕에 ‘그녀’가 아끼던 찻잔도 대신 포장해 줘야 하고, 맛있는 커피까지 내려줘야 하는 등 주로 부엌에만 있었던 현빈의 촬영 현장에서의 별명은 ‘부엌데기’.
이에 대해 현빈은 ‘부엌데기’가 아니라 ‘바리스타’로 불러달라 어필했으나, 한번 붙은 ‘부엌데기’의 별명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왜 난 늘 부엌에만 있어요?”라는 그의 무력한 항의에 임수정은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끓여주는 남자, 실제라면 절대 못 헤어져”라고 위로를 건넸다. 한편 현빈은 별명에 대해 투덜대면서도 “모두가 뜻을 모아 만들고 있는 이렇게 작은 영화에서, 맛있는 커피라도 스탭들하고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현장이었다”는 코멘트도 잊지 않았다.
임수정 “실제라면 절대로 못 헤어질 남자” 세.도.남 매력 인증!
현빈과 임수정의 이별 이야기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가 ‘부엌데기’ 현빈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속 현빈의 면모인 ‘세도남’(세심한 도시의 남자 또는 세심한데 도무지 속 모를 남자)의 실체는 주로 부엌을 지키는 남자였던 것. 영화 속 ‘그’는, 집을 나가려는 ‘그녀’를 위해 맛있는 커피를 핸드 드립으로 정성스럽게 내려준다. 연기 연습을 위해 본인의 촬영 분량이 없을 때도, 커피를 내리는 자세 하나하나 고민한 통에 맛있는 커피가 덤으로 따라온 셈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커피 애호가인 이윤기 감독에게 맛있다고 인정받을 정도의 실력이었지만, 영화 속 ‘그’가 세도남인 덕에 ‘그녀’가 아끼던 찻잔도 대신 포장해 줘야 하고, 맛있는 커피까지 내려줘야 하는 등 주로 부엌에만 있었던 현빈의 촬영 현장에서의 별명은 ‘부엌데기’.
이에 대해 현빈은 ‘부엌데기’가 아니라 ‘바리스타’로 불러달라 어필했으나, 한번 붙은 ‘부엌데기’의 별명을 벗어날 수는 없었다. “왜 난 늘 부엌에만 있어요?”라는 그의 무력한 항의에 임수정은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 끓여주는 남자, 실제라면 절대 못 헤어져”라고 위로를 건넸다. 한편 현빈은 별명에 대해 투덜대면서도 “모두가 뜻을 모아 만들고 있는 이렇게 작은 영화에서, 맛있는 커피라도 스탭들하고 함께 나눠 먹을 수 있어서 기분 좋은 현장이었다”는 코멘트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