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인, 정유미, 백진희 잇는 스크린 샛별 예감!
독립영화로 시작해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오른 정유미, 백진희 이어
<혜화,동>의 히로인, 유다인을 주목하라!
과거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스물 셋 혜화에게 불현듯 찾아온 5년 전 버려진 기억과 옛 연인과의 해후를 담은 <혜화,동>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히로인 유다인에게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열여덟 어린 나이에 겪은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혜화 역을 맡은 유다인은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연기로 극의 밀도를 끌어올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배가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클로즈업이 유독 많은 <혜화,동>에서 그녀의 얼굴은 곧 영화의 정서로 느껴질 만큼 이야기를 온전히 이끌어가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걸출한 신인 여배우의 등장은 이미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정유미, 백진희 등과 비교된다.
김종관 감독의 단편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통해 단숨에 주목 받으며 독립영화계의 스타배우로 떠올라, <차우><내 깡패 같은 애인>과 같은 상업영화에도 출연해 당당히 주연배우 자리를 꿰찬 정유미. 홍상수 감독의 <옥희의 영화>에 출연해 주인공 ‘옥희’로 눈에 띄는 열연을 펼쳤고, 최근 첫 작품의 인연으로 작년 개봉한 김종관 감독의 장편 데뷔작 <조금만 더 가까이>에도 출연해 의리를 보여준 그녀는 개성 있는 외모와 뛰어난 연기로 감독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힐 만큼 성장했다. 그리고 유다인과 같이 다양한 CF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첫 주연을 맡은 독립영화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백진희가 있다.
영화 <반두비>에서 민서 역을 맡아 전무후무한 매력의 당돌한 여고생 캐릭터를 스스로 창조해내 시선을 집중시킨 백진희는 이후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 출연했고, 작년 개봉한 <페스티벌>에서도 다시 한번 당찬 여고생 캐릭터를 맡아 폭넓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혜화,동>의 히로인으로 서울독립영화제2010에서 독립스타상 배우부문을 수상하며 스크린의 샛별로 떠오른 유다인이 앞서 독립영화를 거쳐 충무로 블루칩으로 부상한 정유미, 백진희의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혜화,동>의 히로인, 유다인을 주목하라!
과거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스물 셋 혜화에게 불현듯 찾아온 5년 전 버려진 기억과 옛 연인과의 해후를 담은 <혜화,동>에서 뛰어난 연기를 보여준 히로인 유다인에게 영화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열여덟 어린 나이에 겪은 아픔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혜화 역을 맡은 유다인은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감정연기로 극의 밀도를 끌어올리며 작품의 완성도를 배가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클로즈업이 유독 많은 <혜화,동>에서 그녀의 얼굴은 곧 영화의 정서로 느껴질 만큼 이야기를 온전히 이끌어가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걸출한 신인 여배우의 등장은 이미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정유미, 백진희 등과 비교된다.
김종관 감독의 단편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통해 단숨에 주목 받으며 독립영화계의 스타배우로 떠올라, <차우><내 깡패 같은 애인>과 같은 상업영화에도 출연해 당당히 주연배우 자리를 꿰찬 정유미. 홍상수 감독의 <옥희의 영화>에 출연해 주인공 ‘옥희’로 눈에 띄는 열연을 펼쳤고, 최근 첫 작품의 인연으로 작년 개봉한 김종관 감독의 장편 데뷔작 <조금만 더 가까이>에도 출연해 의리를 보여준 그녀는 개성 있는 외모와 뛰어난 연기로 감독들이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로 손꼽힐 만큼 성장했다. 그리고 유다인과 같이 다양한 CF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후 첫 주연을 맡은 독립영화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백진희가 있다.
영화 <반두비>에서 민서 역을 맡아 전무후무한 매력의 당돌한 여고생 캐릭터를 스스로 창조해내 시선을 집중시킨 백진희는 이후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 출연했고, 작년 개봉한 <페스티벌>에서도 다시 한번 당찬 여고생 캐릭터를 맡아 폭넓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혜화,동>의 히로인으로 서울독립영화제2010에서 독립스타상 배우부문을 수상하며 스크린의 샛별로 떠오른 유다인이 앞서 독립영화를 거쳐 충무로 블루칩으로 부상한 정유미, 백진희의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