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워3 글로벌 특급 조연들의 연기 열전!
전설의 배우 ‘막스 폰 시도우’ vs 월드스타 ‘ 사나다 히로유키’
하반기 최고의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러시아워3>가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의 조연들의 열연으로 <러시아워3>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글로벌 조연들의 면면을 살펴보자!
전세계 영화광들의 아이콘! 전설 속의 영화배우 ‘막스 폰 시도우’
©New Line Cinema / 인터비스 / 러시아워3 / 막스 폰 시도우
<러시아워3>에서 세계 범죄 위원회 의장 ‘레나르’역을 맡은 ‘막스 폰 시도우’는 백발이 인상적인 스웨덴의 대표 배우로 온화한 목소리와 얼굴만으로도 연륜이 느껴지는 인상적인 외모를 지닌 그는 <러시아워3>에서 세계 범죄 위원회의 의장 ‘레나르’ 역을 맡았다. 막스 폰 시도우는 세계적인 거장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제7의 봉인><처녀의 샘>같은 기념비적인 영화에서 호연을 선보인 전설적인 배우로 1973년 윌리엄 프레드킨 감독의 공포영화의 명작 <엑소시스트>의 메를린 신부 역으로 헐리웃에 진출했다. <마이너리티 리포트><삼나무에 내리는 눈>으로 특유의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막스 폰 시도우는 굵직하고 온화한 목소리만으로도 <러시아워3>의 제작진들에게 힘이 되었다는 후문. 특히 브렛레트너 감독은 막스 폰 시도우가 세트장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마치 ‘아더왕’과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으며 그가 <러시아워3>에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렬한 카리스마와 눈빛! 다재 다능한 월드스타 ‘사나다 히로유키’
©New Line Cinema / 인터비스 / 러시아워3 / 사나다 히로유키
성룡의 맨몸액션 옆에는 바로 그가 있었다. <러시아워3>의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손꼽히는 ‘에펠 탑 고공 액션’신에서 성룡과 함께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사람은 다름 아닌 일본 대표배우 ‘사나다 히로유키’. 사무라이 액션 영화에는 많이 출연했어도 이처럼 맨몸으로 펼치는 액션 연기는 거의 처음이었던 사나다 히로유키는 이번 영화를 통해 ‘액션 배우’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성룡 못지 않은 연륜 있는 배우인 그 이지만 성룡에 뒤지지 않는 맨몸 액션 연기를 선보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몸을 자랑하는 그의 액션 연기 역시 이번 <러시아워3> 만의 볼거리가 될 것이다.
©New Line Cinema / 인터비스 / 러시아워3
러시아워3 2007년 10월 3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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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캐릭터/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