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이연희,임정은이 추천하는 데이트 패션 3종 세트!

<내사랑> 최강희,이연희,임정은이 추천하는 데이트 패션 3종 세트!



집시패션 최강희, 순수패션 이연희, 워킹걸패션 임정은



곧 다가올 12월은 그야말로 연인들의 계절이다. 때문에 여성 솔로들은 반드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비장의 무기가 필요한 법. 올 크리스마스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감우성, 최강희, 정일우, 이연희, 엄태웅, 임정은, 류승룡 등 최강의 캐스팅과 <연애소설> <청춘만화> 등 사랑이야기의 연금술사 이한 감독의 2007년 이 시대 최고의 러브스토리 <내사랑>의 세 여주인공, 최강희, 이연희, 임정은이 남자 유형별에 맞춘 백발백중 데이트 패션을 소개한다고 해서 솔로 군단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최강희의 추천!
평범한 소심남과 데이트 한다면? 집시 패션이 답이다!






<내사랑>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한 그녀 최강희(주원 역)는 지하철 기관사 평범한 남자 감우성(세진 역)과 1년 넘게 알콩달콩 연애중. 현재 스코어로는 감우성이 최강희에게 정신 못차리고 빠져있는 상황이지만 그녀 나름의 필살기 전략이 있으니 바로 원색의 화려한 집시 패션으로 그의 시선을 붙들어 놓는 것. 연애나 남녀관계에 서툰 평범한 남자일수록 의외로 화려하고 튀는 것들에 강한 반응을 보인다.





초록, 노랑, 빨강 등 원색의 독특한 컬러감과 화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커트, 여기에 독특한 스타일의 모자나 가방을 크로스하면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 집시 패션 완성! 여기에 “아직은 남자친구가 아니다”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과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다”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멘트를 번갈아 치며 감우성의 애간장을 있는 대로 들끓게 하는 최강희의 왈가닥 매력은 남성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것이다.

이연희의 추천!
남자 선배와 데이트 한다면? 순수 패션이 답이다!






<내사랑>에서 이연희(소현 역)는 짝사랑하는 학교 남자 선배, 정일우(지우 역)와 이제 막 가까워지려는 단계에 놓여있다. 더구나 소주 1병 마실 때까지 술을 가르쳐 달라는 당돌한 멘트까지 친 터라 술자리에서 주고 받는 술잔 속에 이미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는 상태. 이연희는 성숙하고 여성스러운 매력보다 후배로서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을 적극 어필하며 정일우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함으로 다가선다.





깨끗하고 맑은 피부에 잘 어울리는 하얀 원피스나 목까지 칭칭감은 줄무늬 목도리와 커다란 안경으로 순수와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정일우에게 어필한다. 맑은 소주를 담은 그녀의 순진한 눈망울과 스타일에 정일우의 마음이 조금씩 젖어드는 것은 당연지사, 올 겨울 스크린 가득 첫사랑을 닮은 순수한 그녀의 패션은 여성 관객들에게서 인기를 끌 것이다.

임정은의 추천!
직장 동료와 데이트 한다면? 섹시 워킹걸 패션이 답이다!






<내사랑>에서 임정은(수정 역)은 직장 선배이자 카피라이터 류승룡(정석 역)에게 몇 년 째 들이대고 있는 매력적인 여성이다. 애딸린 홀애비면서 외모, 몸매, 직장 어느 것 하나 빠질 것 없는 그녀를 거부하고 있는 그를 꼬시기 위해 그녀가 생각한 패션은 바로 섹시한 워킹걸 스타일.





검정 뿔테 안경에 빳빳하게 깃을 세운 스프라이트 셔츠, 몸매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타이트한 정장 스타일은 오히려 남자들에게 묘한 상상을 불러일으킨다는 사실. 여기에 일할 때는 한치의 틈도 허락하지 않는 워킹걸로서 당당하고 적극적인 모습은 여자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매력적인 워킹걸 임정은의 모습은 남성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설 것이다.


©오죤필름 / 벤티지홀딩스 / 내사랑

내사랑 2007년 크리스마스 개봉예정




Related Posts

댓글 쓰기

다음 이전